추위는 바람처럼 온다
작성일 : 2025-11-18 06:26 수정일 : 2025-11-18 14:32 작성자 : 홍경석 보도국장 (casj007@naver.com)

매년 그렇지만 추위는 바람처럼 온다.
올겨울도 매한가지다.
추위는 사실 고난이고 시련이다.
더욱이 우리네 같은 서민에게 있어선 때로 악마보다 무섭다.
추위는 바람처럼 온다는 의미는 우리 삶에 찾아오는 여러 시련이나 예측 불가의
변화들이 예고 없이 불어오는 바람처럼 다가올 때가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아무튼 고난과 시련을 양수겸장으로 갖춘 막강한 추위와 바람을
어떤 이는 온몸으로 맞서고, 어떤 이는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은 그 속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거나,
더 단단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고단한 생업과 병행한 주경야독으로 인해 벌써 감기가 극성이다.
오늘은 또 어떤 파부침선(破釜沈船)의 각오를 동원해야만 학교에 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