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이다
작성일 : 2025-12-19 05:20 수정일 : 2025-12-19 17:54 작성자 : 홍경석 보도국장 (casj007@naver.com)

날마다 새벽 4시
오토바이와 함께 도착하는 반가운 손님
식전부터 경험하는 영접(迎接)의 빠른 소식
구독의 그 세월이 어느덧 50년이다
소싯적 생활고로 역전에서 신문팔이
그것이 인연 되어 지금도 신문 마니아
그나저나 조간(朝刊)이라면
그 배달 과정 오죽 힘들까
신문은 고사하고 책조차 안 보는 세상
그 바람에 문해력(文解力)은 바닥을 치고
툭하면 “한 것 같아요~” 따위 거북한 홍수(洪水) 빈발
말 같지도 않은 언어 습관에 우리말이 죽어간다
신문은 선생이다 영원토록 변치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