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죽을 약값도 없는 서민은
작성일 : 2026-01-11 13:53 수정일 : 2026-01-11 19:58 작성자 : 홍경석 보도국장 (casj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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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 표현한 활황의 주식시장 |
요즘 여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주식 투자 얘기가 범람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깨가 더욱 부쩍 올라간 모양새다.
“특히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20만 전자’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자, 개인들은 한 주 동안 3조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쏟아부으며 공격적인 베팅에 나섰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한 주간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무려 2조 915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2024년 9월 이후 주간 기준 최대 규모다.”(1월 11일 자 매일경제 인용)
그러나 필자처럼 먹고 죽을 약값도 없는 서민으로서는 강 건너 꽃구경일 따름이다. 또한 주식 투자에 있어 누구는 성공하는 반면 그야말로 쪽박을 차는 사람도 실재한다.
주식 시장은 늘 예측할 수 없는 변동성을 보이고, 인생에서도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리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여하튼 ‘인생은 주식이다’.
이 말은 인생과 주식 투자가 모두 예측 불가능한 변동성과 불확실성, 그리고 성공과 실패의 반복이라는 점에서 닮았다는 의미로 자주 사용된다. 인생과 주식의 공통점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에서 출발한다.
주식시장은 매일 등락을 거듭하듯, 인생 역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 성공과 실패가 교차하며, 자만과 무모함은 모두 위험하다는 교훈을 준다.
다음은 계획과 성장의 중요성이다. 주식 투자에서 손실을 경험한 뒤에는 상황을 분석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듯, 인생에서도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주식 투자에서 욕심과 두려움이 반복되는 것처럼, 인생에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인생은 주식이다'라는 주장과 레토릭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고 성장하는 삶의 태도를 강조하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진다. 그렇다고 불확실성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사람은 실패의 순간에도 더욱 강해지고 거기서 기인한 배움을 바탕으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