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2-02 23:36 수정일 : 2026-02-05 09:26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정용래 유성구청장 신년사(유지경성(有志竟成)의 큰 뜻을 품다)
비움으로 채우고, 뚝심으로 완성하는 ‘살고 싶은 유성’ “뜻을 세우고 한결같이 나아가면 마침내 큰 뜻을 이룬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행정 전반을 관통해 온 철학이다. 그는 여기에 또 하나의 신념을 더한다. ‘비우면 바빠지고, 바쁘면 더 많은 것이 들어온다’는 생각이다. 빈 공간이 있어야 사람과 기업이 모이고, 그 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정은 더욱 부지런해야 한다는 뜻이다.

정 청장이 말하는 ‘비움’은 단순한 축소가 아니다. 겸손한 자세로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꼭 필요한 곳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이러한 철학은 유성구민들이 그를 신뢰하고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전을 떠올리면 성심당이 먼저 언급되지만,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핵심은 유성온천과 대덕연구단지, 그리고 KAIST다. 과학기술과 교육, 연구 인프라가 집약된 유성구는 명실상부 대전의 중심이며, 그 중심에서 정용래 청장은 쉼 없이 움직여 왔다.

그의 행보는 ‘365일도 부족하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한 과학기술 기반 창업 지원 정책은 실질적인 창업 혁신으로 이어졌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을혁신 정책은 공동체 회복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혁신, 유성온천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 문화축제, 유성온천 통합브랜드 ‘온유( 溫柔,Onyou)’ 출시는 지역의 정체성을 한층 분명히 했다. 더불어 오랜 구민의 염원이던 유성온천문화체험관 착공은 유성의 미래 관광 기반을 여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정 청장의 리더십은 보여주기식 성과에 머물지 않는다. 단기적 홍보보다 행정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해 왔고, 사리사욕을 배제한 인사 원칙과 적재적소의 인재 등용으로 조직의 신뢰를 구축해 왔다. 그래서 그는 ‘직위로서의 지도자’가 아닌 유성구를 자신보다 앞에 두는 진짜 지도자로 불린다.
그가 이룬 성과는 숫자와 문장만으로 다 담기 어렵다. 정용래 청장의 머릿속에는 이미 유성구 전체 지도가 그려져 있는 듯하다.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빈틈을 메워온 그의 행정은 “살고 싶은 유성, 머물고 싶은 유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있다.
이번 신년을 맞아, 지난 4년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비전을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았다.

□ 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역동성과 도약을 상징하는 말띠 해,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시기인 만큼, 2026년은 도시가 얼마나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변화하느냐가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 특히 2026년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과 사업을 구민의 삶과 일상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완 성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기라 생각합니다.
□ 지난 몇 년간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유성은 창업·마을·돌봄·문 화 전반에서 쉼 없이 도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왔습니다.
□ 이러한 성과는 구정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 새해에는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정책 기반을 바탕으로 행정의 속도와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창업·마을·돌봄·문화로 이어지는
4대 혁신을 완성과 고도화의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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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유성구는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
□ 창업혁신
- 어은‧궁동 일원 지속가능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 민관협의체 구성, 입주·기술 창업지원, 혁신포럼(10회) 제도화, 커피챗(6회), 앵커건물 조성 (스타트업파크 등), 스타트업박람회 개최(9.16.~18.), 외국인 유학생 대상 취·창업 컨설팅과 커뮤니티 지원사업(GPM) 21개사↔ 유학생 43명 매칭
- 골목상권 소비 촉진 활성화 / 대전 지자체 중 골목상점가 최다 지정(31개소).
- 유성 스마트팜 개소(’25. 10.), 유성구청년지원센터 개소(’26. 1. 예정)
□ 마을혁신
-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25. 4.)·신성동 행정복지센터(’25. 6.)개청
- 걸어서 10분 거리 마을거점 커뮤니티 공간 ’25년 20개소 확충계획
* (현재) 마을자립형 10개소, 민관협력형 8개소 / 총 18개소 운영
- 마을커뮤니티공간 (궁동, 구즉동) ’26. 1. 개소(예정)
- 마을공동체사업(유성매직)추진, 공동체한마당 개최 등 공동체활성화 지원
□ 돌봄혁신
-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추진
* 140개 기관․단체 협력, 돌봄 필요자 16,200명지원 /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 국공립어린이집(37개소) 학교돌봄터 이전운영(1개소), 다함께돌봄센터(10개소) 운영
- 스마트경로당 운영 확대 (120개소 조성 완료) / 스마트매니저 지정 운영
- 보훈회관 건립, 방동4통·궁동할머니경로당 개청, 전동보조기기운전연습장 운영
□ 문화혁신
- 사계절 축제 활성화,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지속 추진
* 다시 온(溫)유성온천 여행주간 추진, 유성온천 통합브랜드 유온(
) 출시
- 성북동숲속야영장 개장 등 숲치유 인프라 확장 방동윤슬거리 조성
- 반다비체육센터 개관,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개최
- 유성복합예술문화센터 조성 추진, 유성온천문화체험관 착공
-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문화부 출연, 생활체육시설 ’25년 2개소 준공 등
□ 민선8기 유성구민이 뽑은 공감정책 TOP10 선정(’2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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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주요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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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더 높게 비상하는 유성; 도시의 품격을 높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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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확충 |
✓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신성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 보훈회관 청사 개청, 방동4통·궁동 할머니경로당 개청 ✓ 유성반다비체육센터 개관,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계획 수립 ✓ 유성구청년지원센터 조성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추진 (방동 수변공간, 노은유수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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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생태계 구축 |
✓ 창업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어궁혁신포럼, 입주공간 지원 등) ✓ 디지털전환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 확대 (실증 원스톱창구 운영) ✓ 주민 디지털전환지원센터 3개소 설치 및 운영(진잠DX, 청년DX, 용산D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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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활성화 |
✓ 골목형상점가 확대(31개소) / 대전 자치구 중 최다 ✓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총 84억 원 규모),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 추진(10,639명, 각 50만원 지원) ✓ 충청권 최초 저녁 시간대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5개구 최초 점심 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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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도도시 구축 |
✓ 사계절 축제 성황리 개최, 2024~ 2025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개최 ✓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문화부 출연 ✓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사업 추진(온천문화체험관 건립 착수) ✓ 유성온천문화체험관 추진, 유성온천 통합브랜드 유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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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농업지원 |
✓ 유성스마트팜(성북동) 조성, 로컬푸드페스티벌 추진 ✓ 공동체 텃밭(3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원(2개소), 농업인 공익수당 도입 추진(연 5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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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문화 공간조성 |
✓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 조성(숲속 야영장 등) ✓ 어린이 테마놀이터 운영(물놀이장 4개소, 눈썰매장 2개소) ✓ 생태여가공간 방동 윤슬거리 확대, 사계절 ✓ 목재친화도시 조성, 그린네트워크 조성, 정원문화 네트워크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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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강화 |
✓ 용산마루 포함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18개소 조성) → 궁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조성,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커뮤니티공간 조성(’26.1월 개소 예정), 노은3동 마을커뮤니티센터(‘26년 하반기 착공 예정) ✓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회 운영 및 성공적인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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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복지 실현 |
✓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민·관기관 140개소 협력, 16,200명 지원) ✓ ✓ AI안부든든서비스 지원,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설치 ✓ 유성구 노인복지관 별관, 진잠사회복지관, 노은3동 사회복지관 건립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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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면 아쉬운점은? |
□ 지난 2025년은 유성구가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과도시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보여준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 합니다.
□ 유성구는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안산 첨단 국방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며 지역 산업과 경제 구조를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전 기를 맞이할 때라 생각합니다.
□ 다만, 일부 사업의 경우 행정 절차 지연이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등으로 추진 속도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 아있습니다.
□ 특히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도, 용지 부족에 따른 타 지역 이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단지의 적기 조성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산업단지가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니라 지역 산업 생태계와 일자리,인구 유입을 좌우하는 기반인 만큼, 실제사업 추진 의지와 정부·대전시 차원의 제도 개선 논의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 산업단지 조성현황□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 (사업기간) 2023년 ~ 2030년
○ (위 치) 유성구 교촌동 2번지 일원 / 5,285,395㎡
○ (사업내용) 나노·반도체를 중심으로 우주항공, 바이오 등 다양한 첨단 산업이 입주하는 복합 클러스터
□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 (사업기간) 2015년 ~ 2028년
○ (위 치) 유성구 장대동 24-2번지 일원 / 72,792㎡(산업용지 34,157㎡)
○ (사업내용) 지식산업ㆍ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 도심 내에 산단 조성
□ 안산 첨단 국방산업단지 조성사업
○ (사업기간) 2020년 ~ 2026년
○ (위 치) 유성구 안산동, 외삼동 일원 / 159만㎡
○ (사업내용) 대전권 국방산업 관련기관 및 첨단기술 활용 국방 산업클 러스터 구축
□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 (사업기간) 2020년 ~ 2027년
○ (위 치) 유성구 탑립동 692번지 일원 / 807천㎡(GB: 730천㎡)
○ (사업내용) 대덕특구 R&D성과 사업화 거점 및 R&D 지원(주거·업무)
□ 하기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 (사업기간) 2024년 ~ 2029년
○ (위 치) 유성구 하기동 일원 / 개발제한구역 / 231천㎡
○ (사업내용) 산업용지(산업,연구시설), 지원시설용지, 공동주택용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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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6년 유성구의 구정 운영 목표는 무엇인가요? |
□ (추진목표) 4대 혁신의 완성형 정책 체계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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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 인재, 공동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혁신을 선택과 집중, 성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실질적 성과로 완성하는 단계로 전환
✔ 민선 8기 핵심 전략인 4대 혁신을 단순한 방향 제시를 넘어 완성형 정책체계로 고도화 (창업혁신) 혁신창업생태계의 실증·성장·확산을 통해 글로벌 혁신창업도시 도약 (마을혁신)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 자치혁신 도시 구현 (돌봄혁신) 통합 돌봄·안전망 구축을 통해 살던 곳에서 안심하며 살아가는 삶 실현 (문화혁신) 문화가 일상과 경제, 도시공간을 움직이는 감성문화 도시 완성 |
□ (추진전략) 4대 혁신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모든 정책 과 예산에 공통 적용되는 핵심 실행축(4CORE)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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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한 가능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혁신도시 유성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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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새해 구정 운영과 실천 의지를 담은 사자성어를 ‘유지경성(有志竟成)’으로 정하셨는데 어떤 의미인지요? |
□ 유지경성(有志竟成)
- 뜻을 세우고 한결같이 나아가면, 마침내 큰 뜻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 분명한 목표와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로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완성하고, 혁신 성과를 미래 도약의 기반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 2026년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구민과의 약속을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구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완성해야 하는 시기.
□ 중요한 것은 새로운 목표를 많이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세워온 방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며 하나하나 끝까지 완성해 나가는 실행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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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한 창업혁신생태계 조성이 ‘창업혁신’의 핵심 과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가요? |
□ 어은·궁동은 대덕특구와 대학, 연구기관이 인접한 지역으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자산과 인재가 가장 밀도 높게 모여 있습니다.
□ 2026년에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초기창업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어궁동을 초기창업 메카로 브랜딩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
□ 지난 12월 17일 대통령 주재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유성구가 로컬창업 우수사례로 언급된 것과도 맞닿아 있음.
□ 기술창업과 지역 기반 창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정부의 창업벤처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평가라고 판 단함.
□ 2026년에는 STARTON X 전략을 바탕으로 기술과 문화, 글로벌을 연결하는 창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자 함.
* STARTon X: 유성의 STAR, 시작의 START, 무한한 연결과 확장의 X를 의미
□ 특히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집중해, 유성의 창업혁신이 대한 민국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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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I 시대를 맞아, 유성구는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 왔으며, 지자체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 인공지능(AI)은 이제 특정 기술이나 산업을 넘어,행정의 효율성과 공공서비스의 질,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특히 지방정부는 한정된 인력과 재원 속에서 갈수록 복잡해지는 행 정 수요에 대응해야 하는 만큼,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행정과 업무 방식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유성구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행정과 주민 생활 속에 적용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 권역별 디지털전환(DX)센터 3각 체계를 통해 구민의 디지털·AI 역량을 높이고, 유성아이배움터‧AI놀터 운영, AI 기반 돌봄서비스 등 AI를 특정 계층이 아닌 전 세대가 경험하고 활용 할 수 있는 생활 속 기술로 확장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 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특별보고서에 따르면,유성구는 지역별 AI 준비도 지수에서 비서울권 1위를 기록하며, AI 기술을 개발·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전국 최상위 수준인 지역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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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유성구 주요 AI 관련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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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DX지원센터 운영 - 추진방향: 맞춤형 AI 교육을 통한 디지털 격차 완화와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력자 양성
➋ 영유아 디지털 놀이터(유성AI놀터) 운영 - 추진배경: 사회 전반의 광범위한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주도적 성장 기반 마련 - 사업내용 · 대 상: 만 2~6세의 취학 전 아동과 그 보호자 · 주요내용 : 디지털 체험 놀이 콘텐츠 활용, 영유아의 인지·신체 발달을 촉진 하고 올바른 성장을 도와 사회성 및 창의적 사고 향상
➌ 유성아이(AI)배움터 운영 - 추진방향: ICT 기반 스마트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시설 간 교육 격 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 - 사업내용 · 사업대상: 관내 방과 후 돌봄시설 및 청소년시설 이용 아동 · 주요내용 : 양방향 화상교육시스템과 AI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환경 조성 및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 교육내용: STEAM 융합, 진로탐색, AI‧디지털 역량 강화 등
➍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운영 - 발굴 → 연계‧지원 →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의 통합적인 시스템 운영 -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상황 감지로 선제적 발굴 및 예방 * 전기, 통신, 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 데이터 연계 분석으로 위험 징후 조기 포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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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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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 AI 준비도(정보통신정책연구원 특별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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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AI 준비도란?
출처: 지역별 AI 준비도(AI Readiness)를 중심으로 한 지역 균형 발전 전략 연구,정보통신정책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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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유성구가 바라보는 ‘돌봄정책’의 관점은 무엇인가요? |
□ 인구 문제는 출생률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구조적인 과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 특히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의 돌봄 부담과 방과후 공백은 많은 부모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문제를 단순한 복지 확대의 관점이 아니라, 유성의 미래를 위한 사람에 대한 투자라는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 유성구는 유성형 방과 후 돌봄인 유성아이(AI)배움터를 비롯해,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주민공동체 중심의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역아동센터 연계 등으로 공적돌봄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
□ 앞으로도 돌봄과 교육, 지역 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유성형 돌봄 체계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환경 자체를 바꾸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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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올해 지역 현안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
□ 먼저 행정 통합의 목표와 방향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관하고, 수도권 집중화를 분산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지만, 여기서 그쳐서는 안 됩니다.
□ 대전·충남 행정 통합을 통해 ‘강한 도시’를 만들고, 다른 선진국 도 시와 경쟁할 수 있는 글로별 경쟁력 강화를 궁극적인 목표와 방향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AI 확산 등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국가 및 도시 간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정한 규모와 권한을 갖춘 지방 도시의 육성이 시급하고 불가피한 상황
□ 궁극적으로 대전·충남 행정 통합의 목표는 단순한 수도권 분산, 중앙정부 권한의 이양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강한 도시를 만들어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다고 판단함.
□ 강한 나라는 강한 도시가 많은 나라이고, 강한 도시가 강한 나라를 만든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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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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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충남도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 공동선언문 채택(‘24. 11. 21.) - 대전·충남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 국가사무·재정 이양을 통해 주(州)에 준하는 실질적 권한·기능 확보 노력 -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구성, 협의체에서 통합안 마련 후 양 시·도에 제안 - 시·도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시·도민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 노력 - 시·도민 의견수렴을 통해 통합안을 확정한 후 조속히 통합 추진 ※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1995년 대전광역시 변경→2013년 충남도청 내포 이전 ■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통합 비전·목표·추진 로드맵 제시(’25. 1. 23.) - 비전: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 대전충남특별시’ 건설 - 목표: 시민 행복 증진, 국가 전략산업 진흥, 글로벌 혁신 거점 조성 - 전략: 지역 균형발전 및 저출생·고령화 극복, 광역교통망 구축, 내륙·해안 연계하는 문화·예술·관광, 생태자원의 복원 및 활용 등 12대 전략 - 일정: 비전 보완·수립, 주민 홍보, 2025년 상반기 내 특별법안 마련 ■ 대전시,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행정체제 개편’ 대선 공약화 제안(‘25. 4.) ■ 조기 대선으로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통합 일정 중단 (‘25. 5.) ■ 대전충남 행정통합 대전시 자치구 공감토론회 진행(’25.6.~7.)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가칭)’ 최종안 확정 발표 (’25. 7.) ■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법안 국회 발의(‘25. 11.)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시의회 특위 합동 간담회(’25. 11.) ■ 이재명 대통령, 충남타운홀미팅 통합 추진 방향과 함께 절차적 정당성 강조 (‘25.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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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6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특히 정부의 '지특회계(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개편 등으로 국비 확보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
□ 2026년은 재정 여건과 국비 확보 구조에 변화가 예상되는 해임. 대내외적 여건상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가운데, 정부의 지특회계 개편으로 국비 확보 방식에도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전략적인 재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유성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국비 확보 전략을 재정비하고, 지특 회계 개편 흐름에 맞춰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대전시 재정 체계를 함께 고려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것입니다.
□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고강도 업무 다이어트(Work Diet)를 추진했습니다.
□ 안전과 민생, 지역경제와 직결되지 않는 관행적 사업은 면밀하게 재 검토하고, 꼭 필요한 분야에 재정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예산 운영의 체질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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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새해를 맞이하여 유성구민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 늘 구정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함께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26년 병오년 말띠 해를 맞아, 유성구가 더 힘차게 도약하고, 구민여러분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여러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자세로 책임 있게 구정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 말이 상징하는 도전과 성실함, 끊임없는 전진의 의미처럼, 유성구도 그동안 다져온 정책과 행정의 기반 위에서 민선 8기를 마무리하 는 마지막까지 구민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