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의 꿈과 희망’을 담은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제6회 졸업식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 너무 감사하다”

작성일 : 2026-02-09 18:57 수정일 : 2026-02-09 21:14 작성자 : 홍경석 보도국장 (casj007@naver.com)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교장 김병한)가 지난 6() 6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학습자와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설립된 학교인 만큼 졸업식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졸업식에는 중학교 64, 고등학교 118, 182명의 성인 학습자들이 참여해 졸업이라는 평생의 꿈을 이루었다.

 

ㅇ 또한 가족들도 대거 참석해 함께 졸업을 축하했다. ‘·고등학교 졸업은 최고령인 87세 졸업생부터 평균 연령이 60세인 졸업생들의 꿈이자 80세가 넘은 부모들의 꿈이기도 했고, 30-40대인 자녀들의 꿈이기도 했다.

 

이제는 자신이 엄마의 보호자라며, 졸업식에 참여한 한 자녀는 우리 엄마 평생의 꿈이었던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 입학 모두를 현실로 만들어 준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ㅇ 김병한 학교장은 졸업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든 졸업생분들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학생들을 축하했다.

 

ㅇ 졸업식에 참석한 설동호 교육감은 학업에 대한 아쉬움을 도전과 용기로 바꾼 졸업생들 모두가 자랑스럽다. 대학 진학률 90%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처럼 앞으로도 더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시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교사들이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불러준 합창의 반응이 뜨거웠다. 합창이 진행되는 동안 졸업생 모두가 큰 소리로 함께 교사들의 이름을 부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03월 개교한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중·고등 과정이 각각 주·야간 2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0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술·문화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