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식사 지원부터 병원 동행·주거환경 개선까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작성일 : 2026-03-20 15:51 수정일 : 2026-03-20 15:57 작성자 : 강형기 기자 (the3do@naver.com)
【대전=더뉴스라인】강형기 기자
'대전 동구, ‘돌봄지원 체계 강화’ 14개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
'가사·식사 지원부터 병원 동행·주거환경 개선까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동구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상생활 돌봄 등 14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은 판암사회복지관,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선우노인복지센터, 한밭사랑노인복지센터 ▲영양급식은 동구지역자활센터 차려드림, 새터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거 수리·수선은 파랑새건축이 맡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방역은 지역주민과함께사회적협동조합 ▲방문목욕은 잘섬김요양센터 ▲단기보호는 한남요양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해피엔젤요양센터, 그린요양병원, 원동요양병원 등이 참여해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 내 병·의원 및 한의사회와 연계한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돌봄로봇, 돌봄플러그, 홈케어링콜 등 스마트 돌봄사업도 함께 추진해 촘촘한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구민의 삶을 돌보는 통합돌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본인 또는 가족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공무원과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대상자의 상태와 욕구를 파악한 뒤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제공된다.
대전 동구, 종합민원실 내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운영
- 취약계층 이용 편의성 향상…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하는 민원환경 조성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방문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구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무장애(Barrier-free) 키오스크 순번대기표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무장애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로, 이용자의 신체적 특성과 정보 접근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휠체어 사용자와 어린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리프트가 장착돼 있으며, 점자 키패드와 버튼별 점자 안내, 글자 설명, 음성 안내 기능은 물론 다국어 안내 기능도 탑재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장애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민원 이용 과정에서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의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 안내 인력 배치, 민원서식 작성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대전 동구, 문화가 있는 날 용운도서관 ‘DIY 책놀이’ 운영
-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총 10회 운영… 독후활동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용운도서관에서 ‘DIY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용운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와 연계해 DIY(Do-It-Yourself) 책놀이 키트를 직접 만들고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움직이는 나비 만들기 ▲알록달록 꽃잎 붙이기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무궁화 쉐이커 키링 ▲바닷속 부채 꾸미기 ▲우리나라 문화재 스크래치 체험 ▲가을 네컷사진 책갈피 ▲핼러윈 종이액자 ▲행성 쥐불놀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 매월 주제를 달리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총 10회이며, 프로그램 내용은 키트 준비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주민으로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현장에서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 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 용운도서관(042-259-70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