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열 박사의 선구안]
작성일 : 2026-04-05 15:57 수정일 : 2026-04-05 16:38 작성자 : 고무열 논설위원 (gmy88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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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열 박사(안전교육원 원장) |
퍼주기 정치의 본질, 선심인가, 우민화인가
Ⅰ. 정책이 아닌 매표, 민주당식 선거 전략의 민낯
지금 민주당의 재정 운용은 정책이 아니라 노골적인 선거 전략이다. 선거를 앞두고 현금을 살포해 표를 얻고, 이후 그 부담을 세금으로 되돌리는 구조는 국가 운영이 아니라 계산된 매표 행위다. 국민을 위한 재정이 아니라 정권 유지를 위한 도구로 전락한 것이다. 이런 방식이 반복된다는 것은 실수가 아니라 의도이며, 그 자체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다.
Ⅱ. 현대판 조삼모사, 유권자를 속이는 정치
눈앞의 이익을 던져주고 미래의 부담을 숨기는 방식은 전형적인 조삼모사다. 몇 푼의 지원금으로 생색을 내지만 결국 그 비용은 물가 상승과 세금 증가로 되돌아온다. 이는 단순한 정책 실패가 아니라 국민을 단기적 이익에 길들이고 장기적 손실을 외면하게 만드는 기만적 정치다. 유권자를 성숙한 판단 주체가 아니라 유도 가능한 대상으로 보는 오만이 깔려 있다.
Ⅲ. 퍼주고 다시 걷는 이중 착취 구조
민주당식 재정 운영은 명확하다. 먼저 돈을 풀고, 그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면 다시 세금으로 회수한다. 국민은 인플레이션으로 한 번, 세금으로 또 한 번 부담을 떠안는다. 그럼에도 정권은 “지원했다”라는 명분을 앞세워 스스로 미화한다. 결국 국민의 돈으로 국민을 도운 척하는 이중 구조, 이것이 바로 가장 교묘한 착취다.
Ⅳ. 미래를 저당 잡는 국가 부채의 폭주
더 심각한 것은 재원의 본질이다. 지금 뿌리는 돈의 상당 부분은 현재의 재원이 아니라 미래에서 끌어온 빚이다. 국가 부채의 증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미래 세대에 대한 청구서다. 지금의 표를 위해 다음 세대의 삶을 희생시키는 정치, 이는 무능을 넘어 무책임이며 도덕적 해이의 극치다.
Ⅴ. 경제를 거스르는 위험한 선택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 압박 속에서 확장 재정은 불에 기름을 붓는 행위다. 시장에 과도한 유동성이 풀리면 물가는 더 오르고 소비는 위축되며 기업의 투자 의욕은 꺾인다. 경제는 이미 경고하고 있음에도 민주당은 단기 지지율에 집착해 장기 안정성을 희생시키고 있다. 이는 경제를 살리는 정책이 아니라 경제를 흔드는 정치다.
Ⅵ. 가장 위험한 확신, 반성 없는 정책 기조
문제의 본질은 정책 실패보다 더 깊다. 잘못된 방향에 대한 반성 없이 오히려 확신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금 인상을 미루면서 지출만 늘리는 모순된 기조는 결국 더 큰 충격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브레이크 없는 차량이 질주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지금의 민주당은 멈출 의지도, 방향을 바꿀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
Ⅶ. 청년을 약하게 만드는 우민정책
정치는 국민을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당장의 현금이 아니라 스스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어장’이다. 일자리, 산업, 기회가 핵심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사탕을 쥐여주듯 현금을 나눠주며 자립의 기반을 약화시키고 있다. 이는 복지가 아니라 의존을 키우는 우민정책이다. 국민을 강하게 만드는 정치가 아니라, 약하게 길들이는 정치다.
Ⅷ. 선거를 이용한 위험한 악순환
이 구조는 선거 때마다 반복된다. 퍼주고, 표를 얻고, 다시 걷는다. 그리고 또다시 퍼준다. 이 악순환이 계속된다면 국가 재정은 버틸 수 없고,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온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선택이 아니라 이 악순환을 끊을 것인지 이어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분기점이다.
Ⅸ. 결론, 달콤함 뒤에 숨은 대가를 직시하라
지금의 정치는 달콤한 사탕을 먼저 건넨다. 그러나 그 뒤에는 반드시 더 큰 청구서가 따라온다. 문제는 그 부담이 현재가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전가된다는 점이다. 정치는 선심이 아니라 책임이다. 국민과 유권자를 단기적 이익으로 유혹하는 정치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가 필요하다.
지금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퍼주기와 우민화의 정치를 끊어내고, 국민을 성장시키는 책임 정치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여 여야를 떠나 능력 있는 후보 발전적인 후보의 선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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