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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제9회 세종시장 후보 |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본격화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공직기강 점검 강화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에 공식 돌입했다.
최 시장은 6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를 마친 저는 다시 한번 시민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길을 아는 리더, 답을 가진 시장으로 세종을 위해 맨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는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강조하며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적임자임을 부각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과 도시 성장 기반 마련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재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시장의 출마 선언으로 이번 세종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4개 정당 간 경쟁 구도로 재편됐다.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최 시장은 선거 기간 동안 시장 직무가 정지되며, 시정은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세종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과 함께 공직기강 확립에도 나선다. 시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선거 관련 정책 자료 유출 등 복무규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공직 비위에 대해 초기부터 엄중 대응하겠다”며 “공직자 스스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장 선거가 본격적인 다자 대결 구도로 전개되면서 향후 후보 간 정책 경쟁과 판세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