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근 동구청장 출마 기자회견문

작성일 : 2026-04-13 17:38 수정일 : 2026-04-13 17:49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남진근 동구청장 출마기자회견

남진근 동구청장 출마기자회견문

 

남진근 대청호는 지키고, 주민소득은 키운다

동구형 햇빛소득마을 10전격 발표

 

현금 아닌 소득 구조동구를 돈을 만드는 도시로 바꾸겠다

 

리드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에 출마한 남진근 후보가

대청호 규제와 개발제한구역이라는 지역 한계를 기회로 전환하는

동구형 햇빛소득마을 10곳 조성공약을 발표했다.

 

남 후보는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를 단순 복지 지급 도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득을 만들어 주민에게 돌려주는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본문

 

남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동구가 개발·재정 측면에서 구조적 한계를 겪어온 점을 지적하며,

 

이제는 규제를 넘어서

에너지와 공동체를 기반으로 새로운 소득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햇빛으로 소득 만든다동구형 모델 제시

 

남 후보가 제시한 핵심 공약은 동구형 햇빛소득마을이다.

이는 마을 주민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공공부지와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그 수익을 주민이 함께 나누는 구조다.

 

남 후보는 정부가 올해부터 전국 확산을 추진 중인 정책을

동구에서 가장 먼저, 가장 제대로 실행하겠다

단순한 전력 생산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득을 공유하는 지역경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경로당 전기료부터 마을교통까지생활형 환원 강조

 

특히 남 후보는 수익의 사용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발전 수익은 경로당 전기료 및 냉난방비 지원 마을 순환교통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청년 정착 및 귀촌 지원 등에 활용된다. 일부는 주민 배당 형태로도 환원될 수 있다.

 

남 후보는 일회성 현금 지급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동구를 나눠주는 도시가 아니라 만들어서 돌려주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대청호는 지키고, 주민은 살린다상생 모델 제시

 

남 후보는 대청호 개발 논란과 관련해

대규모 개발이 아니라 환경을 지키면서 주민이 혜택을 받는 상생형 에너지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동안 규제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이

이제는 에너지 전환의 이익을 직접 체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공약과 차별성도 부각

 

남 후보는 같은 당 허태정 시장 후보의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광역 단위의 에너지공사와 시민배당 중심 모델과 달리,

동구는

마을 단위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실행 모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보여주는 정책이 아니라 실제로 바뀌는 정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구를 소득을 만드는 도시로 전환

 

남 후보는 이번 공약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이제 지방정부는 단순히 나누는 역할을 넘어 소득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설계해야 합니다.

동구를 대청호는 지키면서도 주민의 삶은 확실히 바꾸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