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권을 훌쩍 뛰어넘는 다작의 작가가 되다

쉬지 않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작성일 : 2026-04-19 11:22 수정일 : 2026-04-19 12:53 작성자 : 홍경석 보도국장 (honggyeonggeok404@gmail.com)

 

꾸준함은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문장이자, 독자의 마음을 두드리는 확실한 신호탄이다. 펜을 놓지 않는 성실함이 쌓여 비로소 베스트셀러라는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집필의 철학은 끊임없는 노력의 가치와 궤를 같이한다. 여기에 사자성어 마부작침(磨斧作針)이 동원된다.

 

이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다음은 우보천리(牛步千里). 소의 걸음으로 천 리를 가듯, 서두르지 않고 묵묵히 써 내려가는 한 페이지가 결국 한 권의 명작을 완성한다.

 

이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도 필요하다. 이는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로워짐을 의미한다. 매일의 집필은 어제의 나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각을 선물한다.

 

 

아울러 동원되는 것이 관찰의 생활화다. 일상의 사소한 풍경이나 이웃과의 대화 속에서도 글감을 포착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지역의 역사나 음식 같은 친숙한 소재도 훌륭한 문학적 자산이 된다.

 

지속적인 기록과 소통 역시 간과하면 안 된다. 결론적으로 꾸준한 출간은 작가의 세계관을 공고히 다지는 과정이다.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의 우여곡절 그 자체가 독자들에게는 또 다른 감동의 스토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글쓰기는 근육과 같아서 매일 단련할수록 더 견고하고 유려해진다."라는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다.

 

41811시부터 충남 논산시 연무읍 연무로 757번길24 [좋은마음 관광농원]에서는 442026 세계환경 문학상 시상식 및 시낭송회가 열렸다. 회원이자 취재기자로 참석한 나는 행사를 마친 뒤 [세계환경문학] 2026년 계간지를 받았다.

 

여기에는 물론 내가 기고한 글도 수록되었다. 나는 이 책에 굴욕을 잊지 말라라는 글을 실었다. 이로써 나는 단독 저서와 공저를 포함하면 50권을 훌쩍 뛰어넘는 다작의 작가가 되었다.

 

쉬지 않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