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4-23 19:55 수정일 : 2026-04-23 22:32 작성자 : 강형기 기자 (the3do@naver.com)
【대전=더뉴스라인】강형기 기자

대전 이장우 시장 '민주당 공약 남발.지방채 남발에 대해 성토'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은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 차담회에서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 상대후보인 허태정 시장 후보를 겨냥한 강도높은 비판을 성토 했다. 자신이 공식 출마를 안하다보니 상대 후보가 황당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며, 공약 남발과 지방채 남발에 대한 지적을 이어 갔다. 이장우 시장은 허태정 후보가 시민들한테 2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공약은 대전시민 144만을 기준으로 했을때 2800억이 들어간다며 이렇게 되면 시비로 감당이 안되고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예산확보에대한 대책도 없이 선거를 앞둔 무책임한 공약 남발이라고 비판 했다.
이장우 시장은 민선7기때 지방채 발행에 대해 자신의 민선8기에 수습해야 했다며, 재정에 관련한 책임론을 꺼내들었고, 지역화폐 온통대전과 관련해서는 “50만원 한도의 캐시백 10%를 유지한다고 해도 2022년 말 1080억 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정도였는데 허 후보는 당시 대전시장 선거를 앞두고 가정의 달이라고 5월 한 달 동안 온통대전 캐시백을 10%에서 15%로 확대했다”며 “선거용 선심성 온통 세일로 이용한 것”이라고 지적 했다.
더불어 트램에 관련된 사항에서는 민선7기때 사업만 벌여놓고 책임진게 없어 트램 사업비가 7492억에서 1조5069억으로 늘어났다며, 무책임속에서 벌어진 과도한 사업비증가에 따른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며 강도 있게 비판 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관심이 쏠린 대전 오월드 늑구 탈출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는데, 허태정 후보는 동물권 보장 등 시대 흐름에 맞는 동물복지에 관련한 주장을 하지만 허태정시장 역임당시 퓨마탈출 사건을 기억해야한다며 그 당시 퓨마는 4시간30분만에 사살됐지만 이번 늑구 탈출때 자신은 절대 생포하라는 지시를 했었다며, 허태정후보가 동물권 보장 및 복지에 관련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느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어서 허태정 시장 역임당시 종합운동장 철거로 인해 대전에 종합운동장이 없는 부분과 야구장 3만석 계획에서 지금 2만석정도로 만들어지며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의 불편함이 이어진다며 민선8기때 수정하려고 해도 이미 입찰까지 끝나고 한밭운동장이 철거중인 상황이였다며 허태정 후보가 벌여놓은 일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군 면제 발가락절단 의혹을 꺼내들었고, 근린공원 주변 토지매입문제와 유성터미널문제까지 꺼내들면서 부진했던 사업들을 자신의 민선8기에 해결한 부분들이 있다고 말하며, 상대 후보는 자신을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잘못된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검증된 여론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차담회를 정리 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시장은 대전 시민들이 추가로 알 필요가있는 부분들은 공식 출마를 하게되면서 알수 있게 될거라고 말하며, 지금은 대전을 거꾸로 되돌리는 행동이 아닌 대전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