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가 아닌 ‘덕분에’로 살아가는 힘

감사는 마음을 밝히고 ​ 긍정은 길을 열어줍니다

작성일 : 2026-04-29 06:42 수정일 : 2026-04-29 12:57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계석일 더뉴스라인 본부장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로 살아가는 힘

 

사람은 하루를 살아간다.

그리고 그 하루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같은 문제를 가지고 화를 내며 하루를 보내는 사람도 있고,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도 있다.

시간은 똑같이 흐르지만 인생은 결코 같지 않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같은 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다보면  가끔 “누구 때문에”라는 말을 한다.

환경 때문에, 사람 때문에, 형편 때문에 힘들다고 불평을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삶 전체가 불평과 원망의 언어로 포장된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의 언어는 다르다.

 

그들은 “덕분에”라는 말을 자주한다. 가난했지만 가난 덕분에 세상을 배웠다고 말하고, 실패했지만 실패 덕분에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웠다고 말한다. 한국이 살기힘든 나라라고 말하기 보다 아무 식당에 가도 물을 꽁짜로 먹을수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며 아주 작은 곳에서 감사를 찾는다.

일본의 기업가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어린 시절 가난과 병약함, 부족한 교육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환경을 한 번도 저주의 조건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 덕분에” 사람을 배우고 세상을 배웠다고 했다.

 

결국 인생은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의 문제다. 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무너지고, 누군가는 성장한다. 그 차이는 환경이 아니라 마음의 방향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너무 멀리서 행복을 찾는다. 더 많은 돈, 더 높은 자리, 더 큰 성공이 있어야 행복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행복은 거창한 곳에 있지 않다. 오늘 아침 눈을 뜰 수 있어서 감사했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거 고마운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삶은 이미 기적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기적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간다.

 

감사보다 불평이 먼저 나오고, 희망보다 원망이 앞선다. 지금 우리 사회에도 가장 필요한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서로를 향한 작은 감사와 긍정의 마음이다.

 

“부모님 덕분에”, “가족 덕분에”, “함께하는 사람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때 삶은 달라진다.

 

감사는 마음을 밝게 하고, 긍정은 새로운 길을 연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불평 대신 감사,부정 대신 긍정, 절망 대신 희망을 선택하는 삶을 찾아 나서야한다.

 

행복은 결국,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며 어떻게 하루를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다.

 

가정의 달, 감사의 달 5월에 "다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구재영씨의 '덕분에" 노래 한 곡 불러보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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