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닌 실행으로 증명…행정 혁신 3대 전환·경제·교통·청년 정책 제시”
작성일 : 2026-04-29 11:03 수정일 : 2026-04-29 11:48 작성자 : 강형기 기자 (the3do@naver.com)
【대전=더뉴스라인】강형기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 재선 도전 공식 선언… “서구 재도약 완성”
“정치 아닌 실행으로 증명…행정 혁신 3대 전환·경제·교통·청년 정책 제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서구의 재도약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서철모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더 큰 책임과 각오로 서구의 미래 앞에 다시 섰다”며 “행정가 서철모가 돌아본 지난 4년, 서구의 충분한 가능성을 찾았고 이제 그 힘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추진 ▲CTX 둔산역 유치 ▲방위사업청 유치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노루벌 국가정원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들 사업은 서구가 충청권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라고 평가했다.
서 예비후보는 “서구는 이제 한 번 더 도약할 시점으로, 지금 서구에는 정치인이 아니라 검증된 행정가가 필요하다”며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일해 본 사람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서 청장은 향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지역경제, 도시 인프라, 문화·의료, 청년 정책, 생활 안전 분야를 제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방위사업청 중심 방위산업클러스터 구축, 영상콘텐츠특구 활성화,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재정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도시 인프라 분야에서는 CTX 복합환승터미널 조성,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17개 지구 순차 추진, 트램 연계 교통망 재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의료·문화 분야에서는 관저 메디컬 특화지구 조성, 대덕대로 미디어파사드 거리 조성, 지역예술인 참여형 아트마켓, 도안호수공원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청년 정책으로는 월평 청년창업특화 공간 조성, 1인 창업 생태계 지원, 외식·위생업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해 청년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생활 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골목, 공원, 상가를 연결하는 ‘10분 보행 루트’ 구축과 조명 개선 등을 통해 보행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최근 서구 인구가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된 점을 언급하며 “사람이 다시 모이고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아이를 키우고 부모를 모시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서구는 관리의 시대를 넘어 도약의 시대로 가야 한다”며 “검증된 행정가로서 서구의 재도약을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철모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서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47만 서구민 여러분.
저 서철모는 오늘, 더 큰 책임과 더 깊은 각오로 다시 서구의 미래 앞에 섭니다. 아직 다 펼치지 못한 서구의 잠재력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행정가 서철모가 돌아본 지난 4년, 서구는 이미 답을 찾았고, 이제 그 힘을 완성할 시간입니다.
서구는 지금 충분한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도시입니다. 저는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보다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구정을 이끌어왔습니다. 그 결과 둔산은 확고한 중심성을 유지했고, 관저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도마·변동은 변화를 시작했으며, 월평·만년은 미래 산업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특히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추진, CTX 둔산역 유치, 방위사업청 유치,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노루벌 국가정원 중앙투자심사통과는 서구의 새로운 동력이 될 민선 8기의 대표성과로, 서구가 충청권 전체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힘이 아직 모든 주민의 삶에 고르게 닿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곳은 교통이 아쉽고, 어떤 곳은 의료와 돌봄이 부족하며, 어떤 곳은 문화와 공동체 공간이 모자랍니다. 청년은 꿈을 품고도 머물 기반이 부족하고, 어르신은 가까운 생활 인프라의 필요성을 매일 체감합니다. 그래서 서구는 지금, 한 번 더 도약해야 합니다.
구민 여러분, 지금 서구에 필요한 것은 정치인이 아니라 검증된 행정가입니다. 기초자치단체에는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일해 본 사람이 필요합니다. 구민의 삶에 가장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청장은 정치인이기 전에 유능한 행정가이기 때문입니다.
행정가 서철모가 지역경제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지역의 재정 기반이 튼튼해야 우리 동네 문제를 우리 힘으로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민선 8기 임기 동안 이뤄낸 성과를 확장하여 방위사업청 중심의 방위산업클러스터 구축, 특구영상콘텐츠특구,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서구의 기반을 단단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교통을 비롯한 도시 인프라를 더 촘촘히 확충하겠습니다. 그래야 서구 어디에 살든 삶의 품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CTX 복합환승터미널 조성,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17개 지구 순차적 추진, 트램 조성에 맞춘 교통망 재구축 등 서구가 대전의 중심이 아닌 충청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료, 문화 인프라로 서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겠습니다. 서구의 새로운 브랜드가 되어 재도약의 발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대덕대로 미디어파사드 거리 조성, 관저 메디컬 특화 지구, 지역예술인 참여형 아트마켓, 도안호수공원 문화 프로그램 등 삶의 여유가 넘치는 서구로 만들겠습니다.
청년 정착을 위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월평 청년창업특화 공간 조성, 1인창업 생태계 지원, 청년 위생·외식업 창업 도시 조성 프로젝트 등 청년이 내일을 마음껏 그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생활 안전과 보행 안전도 개선하겠습니다. 안전은 행정의 기본이고, 따뜻함은 도시의 품격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골목-공원-상가로 연결되는 10분 보행 루트, 산책루트, 그리고 이에 맞는 조명 재구축 등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고, 부모님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현장 중심의 주민 소통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제 휴대폰을 열고, 현장을 열고, 마음을 열겠습니다. 보고받기 전에 먼저 찾아가고, 설명하기 전에 먼저 듣겠습니다. 행정은 멀리 있는 권력이 아니라 늘 곁에 있는 책임이어야 합니다. 저는 그 책임을 현장에서 실천하겠습니다.
서구는 최근 인구 감소세에서 증가추세로 바뀌며 새로운 희망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서구의 인구가 민선 8기 다시 증가 흐름으로 전환되는 것을 보며, 서구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사람이 다시 모이는 도시, 청년이 다시 머무는 도시, 아이를 키우고 부모를 모시며 살기 좋은 도시, 바로 그런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서구민 여러분, 이제 서구는 관리의 시대를 넘어 도약의 시대로 가야 합니다. 저는 이 도전을 위대한 서구시대의 서막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변화의 경험을 확신으로, 확신을 도약으로 바꾸겠습니다.
검증된 행정가 서철모, 그리고 서구의 재도약.
그 길의 맨 앞에서 저 서철모가 다시 뛰겠습니다.
서구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크고 더 따뜻한 서구를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