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효자 ‘이응패스’ 이끈 최민호 후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저감 효과 동시 달성…교통도시 대상 수상

작성일 : 2026-04-29 20:45 수정일 : 2026-04-29 20:49 작성자 : 이천석 대기자 (cheonsuk@gmail.com)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고유가 시대 효자 이응패스이끈 최민호 후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저감 효과 동시 달성교통도시 대상 수상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뚝심으로 추진한 이응패스가 고유가 시대에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2024년 도입한 이응패스 도입과정을 회상하며 좋은 정책은 언젠가는 빛을 봅니다. 정책에 호응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일을 추진하는데 노력해 주신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실제 이응패스 추진 당시 열악한 시 재정을 이유로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의 반대가 있었지만 의원들에게 자세한 설명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직접 도입 필요성을 설명해 관철시켰다.

 

최 후보는 당시 심각했던 도심 교통난 해소와 탄소 저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함이었지만 고유가 상황이 오자 선견지명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응패스 도입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시행 1년만에 세종시민 약 10%가 이응패스를 이용했으며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13.1%, 세종시 대중교통 운송수입은 14.4%가 늘었으며 설문조사 결과 이용만족도는 84%에 달했다.

 

경제적 이익도 상당해 21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했다.

 

또 하루 약 5천대의 치량운행이 감소하며 연간 교통사고 절감편익 398천만원, 대기 오염 절감편익 58천만원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도심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통행속도가 개선되는 등 다양한 사회적 편익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세종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저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인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응패스의 효과는 미-이란 전쟁으로 인해 고유가가 지속되자 더욱 분명해졌다.

 

특히 자원안보 위기 대응으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늘었다.

 

차량 2부제가 시행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버스 이용 건수는 84352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시는 이응패스 도입과 노선 확대, 이용 캠페인 등 정책 효과에 더해 차량 운행 제한이 대중교통 전환 수요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