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청년·여성·어르신까지 전 세대 생활정책 패키지 발표
작성일 : 2026-04-29 20:57 수정일 : 2026-04-29 21:24 작성자 : 이천석 대기자 (cheonsuk@gmail.com)

세종 기본사회, 가족의 하루가 바뀝니다.
아이부터 청년·여성·어르신까지 전 세대 생활정책 패키지 발표
시장 직속 세종기본사회위원회 구성… 세종형 영유아 필요경비 지원, 아동전문병원 설립, 온종일 초등돌봄망 구축, 청년기본주택, 어르신 통합돌봄까지 촘촘한 생애주기별 공약 제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아이부터 청년, 여성,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 패키지’ 공약을 발표하고, 가족의 하루를 실질적으로 바꾸는 세종형 기본사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돌봄과 의료, 주거와 일자리, 출산과 경력, 노후와 통합돌봄까지 생애 전 주기를 포괄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구성됐다.

조 후보는 이를 뒷받침할 추진체계로 시장 직속 세종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서별로 흩어진 정책을 연결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본사회 정책으로 통합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가족이 함께 안심하고 살아가는 세종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돌봄·의료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
‘세종아이키움 365-24 돌봄·의료’ 체계를 중심으로 영유아 24시간 긴급돌봄을 확대하고, 세종형 영유아 필요경비 지원과 영유아 급식 공공책임제를 추진한다. 여기에 이주배경·미등록 아동의 보육 접근성을 넓히고, 아동전문병원 설립과 ‘세종365-24시’ 안심의료체계 조성을 통해 부모의 돌봄·의료 불안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초등·청소년 정책도 함께 강화한다.
세종 온종일 초등돌봄과 동네돌봄망 구축으로 돌봄 공백을 줄이고,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유치, 도서관 네트워크 활성화, 청소년 자치 북클럽, AI·디지털 리터러시와 민주시민교육 확대를 통해 미래세대의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청년 분야에서는 세종청년기본주택 1,000호 공급과 2030년까지 산업단계별 청년 전문일자리 5,000개 창출,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을 제시했다. 공공결혼식장 확대 운영은 공공시설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과도한 예식비 부담을 낮추고, 합리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이동 빨래방 서비스는 면 지역의 복지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월 2회 세탁물 수거, 세탁, 건조, 전달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위생·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성과 가족을 위한 공약으로는 세종맘 산후조리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경력보유여성 맞춤형 일자리 연계사업 강화가 포함됐다. 출산과 돌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돕고, 일·가정·삶이 공존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어르신 정책으로는 액티브 시니어 빌리지 조성, 노인 맞춤형 일자리 및 사회참여 확대, 노인복지관 건립, 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운영, 세종형 온누리 통합돌봄체계 구축, 공공형 치매전담요양원 지정이 제시됐다. 활기차게 일하고 가까이서 돌봄받는 노후를 보장해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조 후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의 모든 가족께 꼭 필요한 약속은 하루하루의 삶을 지켜주는 생활정책”이라며 “아이의 첫 배움부터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 엄마의 경력 잇기, 어르신의 평안한 노후까지 세종시가 함께 책임지는 기본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결혼식장과 이동빨래방처럼 시민이 바로 체감하는 정책에서부터 돌봄·의료·주거·요양 인프라까지 촘촘히 챙겨, 가정의 달 5월에 어울리는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공약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조상호 경력
◯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전)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전)
◯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전)
◯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부위원장(현)
◯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전)
◯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전)
◯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