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노동절 맞아 “학교를 움직이는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대전교육 만들겠다” 공표

- 노동절 맞아 급식·돌봄·행정지원·시설관리 등 학교 노동자 존중 메시지 발표 -

작성일 : 2026-05-01 08:45 수정일 : 2026-05-01 08:52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노동절 맞아 학교를 움직이는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대전교육 만들겠다공표

- 노동절 맞아 급식·돌봄·행정지원·시설관리 등 학교 노동자 존중 메시지 발표 -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노동절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지탱하는 모든 노동자의 역할과 가치를 존중하는 대전교육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맹 예비후보는 학교는 교실 안 수업만으로 운영되는 공간이 아니다라며 학생의 하루가 안전하게 이어지기까지 급식, 돌봄, 행정지원, 시설관리 등 수많은 학교 노동자의 정성과 헌신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노동은 학생의 배움과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의 기반이라며 보이지 않는 노동이 존중받을 때 학교가 안정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공동체도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맹 예비후보는 노동 존중은 특정 직종만을 위한 구호가 아니라 학교 안에서 함께 일하는 모든 구성원이 서로의 역할을 인정하는 문화라며 대전교육은 노사가 서로를 밀어내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상생의 협력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지역 학교급식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서도 맹 예비후보는 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는 기본적인 교육복지이자, 급식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위에서 유지되는 공공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급식권과 급식노동자의 노동권은 서로 충돌하는 가치가 아니라 함께 지켜야 할 공공의 책임이라며 교육당국은 현장의 고충을 외면하지 않는 책임 있는 교섭에 나서고, 노조 역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학생 급식권을 염두에 둔 협상을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금 필요한 것은 어느 한쪽을 향한 비판이나 힘겨루기가 아니라,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학교 노동자의 고충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해법이라며 급식인력 운영, 업무 부담, 결원 문제, 안전한 근무환경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이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맹 예비후보는 노동절은 학교를 움직이는 모든 노동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날이라며 학교 노동자가 존중받고, 학생의 권리가 지켜지며, 노사가 상생하는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정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