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도 대전노인연합회장, 그분을 다시 조명해 보다

작성일 : 2026-05-01 15:08 수정일 : 2026-05-03 05:22 작성자 : 김용복 주필 (kyb1105@hanmail.net)

        김용복 주필 평론가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연합회장 80세 생일을 축하하는 산수연이 30일 오후2시 유성 컨벤션홀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노인회장에 이르기까지 평생 봉사의 삶을 살아온 박상도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 허태정 전) 대전시장, 이양희 전) 국회의원, 진동규 대전교육감 후보, 조석진 대전교육감 후보 등 사회활동을 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상도 노인회장은 1945년 충남 예산 출생으로 국립 한밭대를 거쳐 대전대학교에서 행정학박사(공공사회복지전공)학위를 취득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리더다. 또한, 충남도청과 대전시청 등에서 33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임한 행정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런데 보자.

박상도 대전노인회장의 참모습을.

첫째, 박 회장이 예산농고 재학생 시절, 동사(凍死) 위기의 낯 모르는 할머니를 등에 업어 기숙사에 모시고, 후배와 함께 식사를 대접하며 돌본 선행이 중도일보에 보도되었으며, 이처럼 평생 인도주의(humanism)로 일관한 선생의 삶은 그 천성이 바탕이 되었을 것이다.

둘째, 박 회장은 ‘양질의 일자리’가 노인건강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대전 노인연합회는 580명의 직접 일자리와 연간 1,000여 명의 취업알선을 책임지고 있다.

따라서 전문기관과 연계한 ‘인생2모작 프로그램’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셋째, 대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05개 봉사단, 2,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사회에 경륜을 재투자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경로당을 대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도전한국인 중부지역본부 최영수 회장은 박상도 회장을 일컬어,

“‘노인대통령’이라 불리는 박상도 회장의 리더십은 강력한 도전정신으로 인해, 대전 어르신들을 ‘존경받는 어르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는 어르신들로 보람 있는 노후를 살게 하실 분” 이라고 자랑삼아 소개하였다.

또한, 오늘의 문학사 리헌석 회장은 이번에 박 회장의 책을 발간하면서 새로이 알게 됐다고 하면서 박 회장의 자랑을 자신의 자랑인 양 하였다. 보자. 그 자랑을.

첫째, 박 회장님은 남을 언제나 칭찬하고, 남과 대화 나누기를 즐겨하며, 언제나 웃는 얼굴이고,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사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며,

둘째, 80대라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58년간 거주한 대전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고,

셋째, 대전에 있는 경로당이 정회원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내 모든 어르신이 교류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인 세대가 후손들에게 짐이 아닌 '모범적인 봉사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계십니다.

라고 하였다.

그뿐만이 아니다. 대전 노인회 일자리 사업센터 안재영 부장은 필자를 만나자 "박상도 회장님은 함께 모셔보니 꼭 친정 아빠 같은 분"이라고 하면서 가까이에서 모셔보니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됐다"고, 박 회장 자랑을 자신의 친정아버지 자랑처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하였다.

위에 말씀을 준 세 분들의 말씀처럼 박상도 대전노인회장은 심성이 착한 분이다. 거기에 노인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박상도 회장의 은사님이신 전)대전대학교 총장 오응준 교수님께선 축사를 통해,

“고운 박상도 박사를 알고 지내는 많은 분들이 고운 박사를 ‘만능 탤런트’, ‘팔방미인’이라는 수식어로 그를 평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중학생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려운 가정을 이끄느라 학업마저 중단한 상태에서 뒤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시에 고향의 면서기부터 출발하여 공직생활 중에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부이사관으로 정년을 하고, 대학교수로 후학을 가르쳤으며, 지금도 대전광역시 노인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열심히 봉직하고 있는 그는 파란만장한 반평생을 보낸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며,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라고 소개하였던 것이다.

자랑스럽고 기대가 크다.

이렇게 마음씨가 착하고 도전정신이 강한 박상도 회장께서 대전노인회를 이끌고 있으니.

여행·축제·체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