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기결정권, 기본사회 서구의 뿌리” 전문학 예비후보 ‘청년정책 간담회’

청년자율예산 단계적 의무 편성, 청년위원 위촉비율 상향 등 청년 참여 확대방안 모색

작성일 : 2026-05-04 17:44 수정일 : 2026-05-04 17:54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청년 자기결정권, 기본사회 서구의 뿌리” 전문학 예비후보 ‘청년정책 간담회’

 

청년자율예산 단계적 의무 편성, 청년위원 위촉비율 상향 등 청년 참여 확대방안 모색 
청년 예술인 참여 둔산권 문화예술벨트 구상, 청년활동·상권 동반 상승효과 기대

 

□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4일 서구 월평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 및 대전시·구의원 청년 후보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주권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 이날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조례 개정안과 실질적인 청년 지원 대책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참석자들은 이름뿐인 청년정책을 지양하고, 청년자율예산제 및 청년 참여기구 권한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 한 참가자는 “현재 청년 기본조례가 있지만 실질적 예산 편성이나 청년들의 제안 반영률은 매우 낮다”며 주민참여예산에 청년 비율 확대와 자율예산제가 도입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에 전 예비후보는 청년자율예산을 일반회계에 단계적으로 일정 비율로 의무 편성하는 방안과, 각종 위원회에 청년 위촉 비율 확대, 청년정책 감시체계 도입 등 구상을 제시했다.

 

❍ 전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단순 의견수렴 기구를 넘어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부여해 실질적 참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구청장 직속 기획단 내에 청년분과를 구성해 상시 소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 또 참석자들은 청년 예술인 지원 등 맞춤형 청년정책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연동되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 이에 전 예비후보는 “샘머리공원을 축으로 둔산·월평·탄방·만년을 잇는 문화 예술의 장을 조성하면 청년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상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전시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시범 플랫폼을 구축해 문화 메카로서의 명성을 되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또 전 예비후보는 청년 주거 문제에 대해 전남 화순군 ‘만원 주택’ 사례를 예로 들며 토지주택공사(LH) 등과 연계해 저렴하고 질 높은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적 방안도 제시했다. 

 

□  전 예비후보는 “서구에서 시작하는 청년정책 실험이 전국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준비해 내년 예산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 기본사회 서구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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