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 고제열 시의원 후보
작성일 : 2026-05-04 21:02 수정일 : 2026-05-05 05:35 작성자 : 강형기 기자 (the3do@naver.com)
【대전=더뉴스라인】강형기 기자
대전 중구 지방선거 후보
『중구 주권자들과 정책간담회』

대전광역시 중구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4일 오후 4시30분 대전 중구 탑골로 18번길3 에 위치한 부엔까미노카페 2F에서 중구 구민들과의 정책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대전 중구청장 김제선 후보와 고제열 시의원 후보가 참석했고, 중구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정책 간담회는 시의원 후보인 고제열 후보의 이번 지방선거에 후보로 나온 두 후보에대한 소개와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고제열 후보와 논의끝에 이번 선거운동의 방식을 바꿔보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 했다며 오늘 주민들의 이야기에 확고한 결정이나 대답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지만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옆에서 듣고 정책 및 공약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라고 소개 했다.

간담회에는 중구 각지에서 모인 20여명의 구민들이 자리하였으며, 중구가 처한 여러가지 현안과 구민들의 목소리가 모아 졌다. 구민들이 제시한 지역 현안으로는 산성동 유후부지에 대한 건의사항과 산성뿌리시장 .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 재개발 등에 대한 현안과 다양한 관심분야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고, 간담회 자리에 문화예술분야 관련 3인이 참석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목소리도 이어졌다.
정책간담회에서 가장 화두가 되었던 현안은 산성동 유후부지(나대지)에 관련한 문제 였다. 대전 중구 산성동 인근에는 20년 넘게 방치되어있는 나대지가 있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환경 저해 및 슬럼화와 주민위험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져 왔다. 특히 고제열 시의원 후보는 이 부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부지개발을 통해 복합문화센터 추진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 주목 받고 있었다.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또한 이 부분은 오래 고민해왔던 문제로써 지금 대전시가 부지를 매입 후 복합문화시설건립을 추진중이나 주민들의 요구사항중 큰 요청사항이였던 복합센터 내 수영장 부분때문에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중앙정부 심의가 탈락했었다며, 수영장에 대한 문제부터 구민들의 의견을 다시 모아 속도감있게 추진해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제선 후보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선거기간 안에서는 확실한 답을 드릴 수 없게 되어있기때문에 선거기간이 끝난 후 이런 부분을 포함한 다른 현안들에 대한 간담회를 계속 열어 구민들과 함께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해 왔다.
또한 산성뿌리전통시장 내 노후화 및 증.개축 건축물들에 대한 부분도 현명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것을 전해왔으며, 문화예술분야에 대해서는 기초자치단체에서의 역할에 한정적인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나 고제열 시의원과 같이 문화예술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오며,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못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에 부족분을 교부하여 재정 균형을 도모하는 일반재원) 를 지원 받아 일부 예산을 문화예술분야의 진흥을 도모하는 방안을 설명했으며, 그렇지 못하더라도 구의 예산편성에서 문화예술분야 예산을 따로 집행하는 방안 또한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전해 왔다.

간담회에서 새로운 중학교 신설과 가로등 확충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 . 트램에 대한 대한 현안도 제기되었으며, 중구가 가지는 문화축제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특히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 백호 윤휴 선생 묘정에서 매년 진행되는 추모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며, 지자체의 지원으로 중구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써의 건의와 우암사적공원과 같은 공원화에 대한 제안도 나왔다. 김제선 고제열 두 후보는 중구에는 단재 신채호 선생과 백호 윤휴 선생같은 인물들이 있지만 다른 구와 같이 문화컨텐츠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런 부분은 아쉽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해 왔다.
두 후보는 간담회에서 1시간 30여분동안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이 날 지방선거 후보들과 구민들의 심도있는 간담회 자리가 이어 졌다. 두 후보는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중구를 위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발로 뛰며 듣고 반영 할 수 있는 정책으로써의 시작이라고 말했으며, 탁상행정의 옛 행정방식과 차별화되는 모습으로 구민들과 함께 중구를 만들어 가는 시간을 기대한다며 간담회를 끝마쳤다. 주민들이 직접 정치인을 만나 허물없는 간담회를 할 수 있는것은 복잡한 절차와 긴 시간이 요구되는 쉽지 않던 자리 였다. 이러한 변화를 시작으로 이번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는 구의 주인은 구민이고 본인들은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으며 앞으로 두 후보가 걸어나가는 정치인생이 기대되는 간담회 시간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