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엄사면 개소식... 김태흠 지사 후보 등 당력 집중
작성일 : 2026-05-12 08:46 수정일 : 2026-05-12 15:27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이응우 계룡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 "중단 없는 계룡 발전" 재선 가동
- 12일 오후 2시 엄사면 개소식... 성일종 국회의원 등 참석
- '공약이행 SA 등급' 성과 강조, 하대실 2지구 등 핵심 공약 제시
- 민주당 정준영 후보와 맞대결... 6·3 지선 '박빙' 승부 예고
[계룡=더뉴스라인] 계석일 기자 = 국민의힘 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2시, 엄사면 엄사중앙로 94 계룡프라자 4층 304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별도의 출마 기자회견 대신 이날 개소식을 기점으로 지지 세력을 결집하며 본선 경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행사장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후보를 지지할 것이다.
■ "검증된 행정력" 강조... 공약이행 92% 성과 앞세워
이 시장은 시장직 사퇴 이후 지역 유권자들과 밀착 소통을 이어오며 민심 잡기에 주력해 왔다. 그는 이번 선거의 핵심 전략으로 '실력과 성과'를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이 후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 추진율 92%**를 기록,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점을 강조하며 "약속을 지키는 시장"임을 부각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대실지구에 이은 하대실 2지구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 도시 계룡’ 완성 등을 제시하며 계룡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 "계룡의 도약, 단절 아닌 연속이 핵심"
이 후보는 "지금 계룡은 주요 사업들이 마무리되고 또 다른 도약의 기반이 만들어지는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이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계룡 발전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역설한다.
이어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계룡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이번 선거를 '발전의 연속이냐, 성장의 단절이냐'를 결정짓는 갈림길로 규정하고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육군 대령 출신 행정 전문가... 정준영 후보와 '진검승부'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이 후보는 국방대학교 사회복지 석사, 배재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군(軍)과 행정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54.74%의 득표율로 당선된 바 있다.
이번 6·3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준영 후보와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진다. 지역 정가에서는 "어느 곳을 가도 박빙"이라는 분석이 나올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이응우 후보와 변화를 예고한 정준영 후보 중 민심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