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으로 입대해서 장군까지 오른 자연의선물 이용우 작가
작성일 : 2026-05-13 02:25 수정일 : 2026-05-14 07:35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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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우 서양화 작가 |
자연을 노래하는 이용우 작가의 변신, AI미술세계를 들여다 본다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모든 작품은 눈·귀·코·입으로 세상을 느끼고, 머리로 생각한 것을 가슴에 품어 완성된다. 마치 거미가 자신의 몸에서 실을 뽑아내듯 작품은 작가의 내면에서 탄생한다. 그래서 작품은 곧 그 사람의 또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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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우 작가가 칠순을 맞이해 그림전을 펼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콩 심은 데 콩 난다”는 말처럼 작품에는 작가의 삶과 철학이 스며든다. 그래서 작품을 감상하기 전 작가의 이력과 삶을 이해하면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이용우 작가는 군에서 37년을 보낸 특별한 이력을 지닌 예술가다. 이등병으로 시작해 장군의 자리까지 오른 그는 명령과 복종의 조직 속에서 살아왔지만, 예술에서는 직선을 곡선으로 바꾸며 초자연적 신비를 표현해내는 독창적 작품세계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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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은 작가 한사람의 취미가 아니라 그림을 통해 누군가를 깨우치기 위함에 있다. 그림속에 작가의 영혼이 스며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
사람의 작품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예술가는 때로는 ‘콩 심은 데 팥이 나는’ 기적 같은 창조성을 보여준다.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재능 속에서도 어떤 이는 불평을, 어떤 이는 감사를 선택한다.
예술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위로와 용기,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 좌절 속에서는 용기를, 우울 속에서는 치유를 발견하게 하는 것이 예술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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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우 작가가 이 그림을 그리게된 배경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
그렇기에 작품의 마지막 도착지는 작가의 화실이 아니다. 작품은 관람객의 마음속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껴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순간 작품은 생명력을 얻게 된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단순히 돈의 가치로 환산하지 않는다. 작품을 통해 누군가 행복과 감동을 느끼기를 바란다. 결혼식의 주인공이 신랑과 신부이듯, 초대전의 진정한 주인공 역시 작가나 작품만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관람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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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우 작가는 명작이란 작가의 마음이 그림을 통해 잘 전달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작가 내면의 감정과 생각을 캔버스에 표출함으로서 관람객들의 심리적 안정과 위안을 주며 자아 성찰과 수양을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깨우침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
작품 속에 배어 있는 작가의 혼을 만나는 이번 초대전은 미국 동부 그랜드캐니언의 신비를 마주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래사장에서 진주를 발견하는 기쁨처럼, 이용우 작가의 초대전은 상상을 뛰어넘는 치유와 영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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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생활 37년(이등병에서 장군까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용우 작가는 벌써부터 10회 전시회를 준비중이라며 설명을 하고 있다. |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Old soldiers never die, they just fade away)”라는 말과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Ars longa, vita brevis)”라는 문장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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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우 작가는 자신의 혼이 들어간 자연의선물 기념 초대전이 모든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한다. |
‘자연의 선물’을 주제로 칠순 기념 초대전을 여는 군 장군 출신 이용우 작가. 그의 또 다른 변신과 새로운 예술세계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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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이용우 작가 칠순기념 초대전이 정부세종청사체육관 지하1층 전시실에서 5월 한달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