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 하이테크 직업고교 리노베이션 추진 -
작성일 : 2026-05-25 20:48 수정일 : 2026-05-25 21:06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직업계고 학생을 미래 산업 인재로 만들겠습니다”
-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 하이테크 직업고교 리노베이션 추진 -
■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직업계고를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는 ‘하이테크 직업고교 리노베이션’을 전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맹 후보는 “그동안 직업교육은 대안적 선택지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는 직업교육의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꿔, 미래 산업을 이끄는 중심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하이테크 직업고교 리노베이션’은 학과 개편부터 현장 연계 교육, 진로 설계, 인식 전환까지 아우르는 직업교육 전면 혁신 방안이다.
■ 먼저, 직업계고 학과 구조를 개편한다. 과거 산업 중심 학과에서 벗어나 반도체·AI·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과 연계된 학과 구조로 전환한다. 기업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현장 전문가 참여형 커리큘럼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학과는 2~3년 유예를 두고 단계적으로 개편하며, 학생·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다.
■ 다음으로, 현장 연계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 및 연구소와 산학협약을 확대하고, 교육과정을 직접 연계한다. 3학년 중심 장기 현장실습을 운영해 실습 이후 평가와 채용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협약 기업과 연계한 우선 채용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취업률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 그 다음엔 진로 탐색 및 설계 지원 방안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학년별 체험 프로그램을 의무 운영한다. 진로융합교육원을 중심으로 진로 검사·체험·상담을 통합 제공하고, 진로전담교사와 외부 전문가 상담을 확대한다. 학생별 진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 마지막으로, 직업교육 인식 개선이다. 직업교육을 단순한 대안이 아닌 하나의 성공 경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한다. 일반고와 직업계고 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통해 인식 전환을 추진한다.
■ 맹 후보는 “직업계고를 단순한 선택지가 아니라,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교육으로 바꾸겠다”며 “학교에서 배운 것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업교육의 수준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며 “대전의 미래 산업 인재를 학교에서 길러내는 교육으로 탈바꿈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