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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송영길...내부로부터 비난

작성일 : 2023.11.14 02:05 수정일 : 2023.11.14 09:37

작성자 : 이 천 석 기자 ([email protected])

86(80년대 학번.60년대생)세대 운동권이 모인 "민주화동지회"는 13일 송영길을 향해 "민주화운동의 명예를 더럽혔다"며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들 운동권 출신들은 "우리가 만든 쓰레기는 우리가 치우겠다"는 반성론을 내세우며 출범한 단체로서 이날 논평을 통해 "송영길이 한동훈 장관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민주당 당대표까지 했던 자의 발언이라 하기엔 지나치게 저급하고 저열하다"며 "어린놈"이란 표현에는 입을 다물지 못하겟다"고 했다.

 

이어 "자신은 민주화운동을 핑계로 30대에 국회의원을 해놓고 50대 장관에게 어린놈이라니 이런 극도의 내로남불은 타락한 정치인의 망발"이라고도 했다.

 

또한 이들은 "민주화운동이라는 이유로 권력을 잡고선 비리와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그 위선과 비리와 범죄를 방어하기 위해 민주화운동을 이용해 먹는 정치인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에 긒은 슬픔과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도 했다. 

 

운동권 경력으로 30대부터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을 지낸 송영길의 이런 인식을 두고 야권에서도 운동권 기득권 교체와 "86 청산"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