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Home > 정치·행정 > 지방정치

“우리 아이 미래 지키는 생태 전환 교육”

- 맹수석,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초록 배움터’ 조성 -

작성일 : 2026.05.27 22:30 수정일 : 2026.05.27 22:47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우리 아이 미래 지키는 생태 전환 교육”

- 맹수석,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초록 배움터’ 조성 -

 

■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다가오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지속가능 생태 전환 교육’을 발표했다. 맹 후보는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하는 ‘지역 공동체 초록 배움터’를 조성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구와 공존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맹 후보는 “폭염과 미세먼지, 이상기후 등 기후 위기의 신호가 이미 우리 아이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배우는 환경교육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우선 맹 후보는 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과학과 사회 교과 과정에 생태·기후 관련 내용을 필수적으로 반영하고, 학생들이 학년별로 연 1회 이상 생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별 탄소 감축 실천 과제를 운영해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익힐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교육 확대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환경공단과 하천·산림 관련 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 기반 생태 체험 활동을 정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공동 프로그램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학생 참여형 환경 실천 활동도 강화한다. 맹 후보는 학교별로 최소 1개 이상의 환경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분리배출과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을 학기별로 추진해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학교 내 LED 조명과 태양광 설비 확대 등 친환경 학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생태교육을 정규 교육과정 안에 체계적으로 편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청 내 전담 부서 설치와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맹 후보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와 실천 역량”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역 공동체 초록 배움터’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정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