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으로 얼룩진 단일화는 서구민 모독이다
작성일 : 2026.05.28 17:07 수정일 : 2026.05.28 17:55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정치야합을 ‘민주주의’로 포장하지 마라
변명으로 얼룩진 단일화는 서구민 모독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후보와 조국혁신당 유지곤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하며 그 명분으로 ‘민주주의 회복’을 내세웠다.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서구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런 정치적 짬짜미를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포장할 수 있는가?
전문학 후보는 과거 공천 금품 요구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되었던 인물이다. 신념 없는 야합으로 정체성을 상실한 후보와 전과 이력을 안고 있는 후보가 손을 잡고 민주주의를 논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서구민에 대한 모독이다.
민주주의의 출발은 유권자에 대한 존중이다. 자신들의 공직 수행 자격조차 입증하지 못한 채, 단일화라는 이벤트로 모든 과오를 덮을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라.
더욱 가관인 것은 전문학 후보 캠프의 안하무인식 태도다. 초고압 송전선로 관련한 정책 질의를 ‘선거하느라 바쁘다’며 묵살하고, 캠프 측의 잘못된 행태가 드러나자 사과는커녕 본인은 몰랐다는 핑계만 대고 있다.
‘본인은 몰랐다’식의 핑계는 교육감 후보 지지 피켓을 들고 찍은 불법 선거 개입 논란에도 이어진다. 전문학 후보는 토론회에서 이를 지적당하자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 잡아뗐다.
하지만 본 선대위는 28일 현재까지도 해당 사진이 누구나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상에 버젓이 게시되어 있음을 분명히 확인했다. ‘허위사실로 고발하겠다’는 뻔뻔한 대응으로 유권자를 기만하는 것은 또 다른 허위사실 공표이자 서구민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다. 이러한 자를 후보로 내세워 단일화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는 모습에서 후안무치의 극치를 본다.
서구민은 잘 알고있다. 정직하지 못한 정치는 결코 서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 서철모 후보는 이러한 정치적 야합과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승리하겠다.
2026년 5월 28일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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