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 성명서 발표
작성일 : 2026.05.29 10:15 수정일 : 2026.05.29 10:24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유성의 자존심,
“계룡스파텔”은 선거용 흥정 대상이 아니다
국민의힘 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 성명서 발표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주는 행보에 많은 대전시민들께서 깊은 허탈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유성온천의 역사와 함께해 온 계룡스파텔 이전까지 거론되며,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존심이 정치적 거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계룡스파텔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다. 유성온천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대전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추억과 기억이 축적된 공간이다.
지난 27일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정준영 계룡시장 후보의 계룡스파텔 이전 공약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28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전MBC TV토론회 과정에서 허태정 후보가“온천산업은 그만 할때가 됐다”는 발언까지 했다는 점이다.
이는 지역 간 상생이라기보다 특정 선거를 위한 정치적 계산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유성온천은 단순한 관광자원이 아니라 지역 경제와 역사, 도시 브랜드를 지탱해 온 핵심 자산이다.
이를 외면하거나 축소하려는 인식은 유성구민과 대전시민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남길 수밖에 없다.
특히 더 심각한 문제는 대전을 대표하겠다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의 침묵이다.
지역의 핵심 자산과 미래 전략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시민 앞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보다 당의 눈치를 먼저 보는 정치라면, 과연 누가 대전의 이익을 지킬 수 있겠는가.
정치는 지역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어야 한다.
중앙정당의 결정에 침묵하며 따라가기만 하는 정치로는 대전의 미래를 지킬 수 없다.
시민들은 지금 “누가 진짜 대전 편에 서 있는가”를 묻고 있다. 유성과 대전을 지켜온 시민들의 자부심을 외면한다면 강렬한 민심의 역풍 역시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저 조원휘는 대전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유성의 자부심을 끝까지 지키겠다.
선거에 따라 지역 자산을 흥정 대상으로 삼는 정치에 분명히 반대하며, 대전 시민의 목소리가 중앙정치에 가려지지 않도록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
2026. 5. 29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후보 조원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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