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후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맡을 공직자, 기본부터 바로 서 있어야 한다”
작성일 : 2026.05.29 23:10 수정일 : 2026.05.29 23:22
작성자 : 이천석 기자 ([email protected])

장동혁 대표 “세종의 마지막 1%, 최민호로 채워 달라”
최민호 후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맡을 공직자,
기본부터 바로 서 있어야 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29일 오전 10시 조치원을 찾아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날 조치원 유세는 세종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행보로 마련됐다. 장 대표는 최민호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나며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와 시민 안전, 생활경제 회복을 위해 최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장 대표는 이날 유세에서 “물은 99도가 아니라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며 “지금 최민호 후보에게 필요한 것은 마지막 1%”라고 강조했다.
이어 “1%를 채우지 못하면 49%도 아무 소용이 없다”며 “세종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선거인 만큼 마지막까지 절박하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최민호 후보에 대해 “제가 만나본 광역단체장 후보 중 신념이 확실하고, 결단력 있으며, 행정 전문가로서 세종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세종은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중심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라며 “세종을 지키는 일은 말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중앙과 소통하고, 행정을 알고, 실제로 시정을 이끌어본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민호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지금 세종은 매우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기능이 흔들리고, 행정수도 완성의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지금, 세종에는 구호보다 책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특히 시민 안전과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장은 평상시에는 행정을 책임지는 시장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최고 책임자”라며 “군, 경찰, 소방, 민간의 대응을 통합하고 현장에서 판단해야 하는 자리는 경험 없이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안 해본 일은 잘할 수 없다. 해본 일도 어려운 것이 행정이고, 위기 대응”이라며 “저는 군 복무 경험과 행정 경험, 세종시정을 이끌어본 경험으로 시민의 안전과 세종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생활경제와 지역 상권 회복에 대한 메시지도 이어졌다.
최 후보는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183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며, 세종이 놓친 기회가 더욱 아프게 다가왔다”며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소상공인과 상권, 도시 브랜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은 더 잘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세종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경제 회복, 조치원과 읍·면 지역의 균형발전,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후보 캠프는 이날 유세에 대해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사람의 시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세종을 누가 더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는지, 누가 중앙과 협상하고 설득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는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마지막까지 모른다. 한 표, 한 표가 세종의 방향을 결정한다”며 “오는 6월 3일 본투표에서 세종시민께서 경험 있는 시장, 책임지는 시장, 세종을 끝까지 지킬 시장을 선택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금주의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