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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아이에게 100개의 빛나는 길을 열겠습니다’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 다양한 진로 찾는 '커리어하이' 공약 발표

작성일 : 2026.06.01 11:43 수정일 : 2026.06.01 11:59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100명 아이에게 100개의 빛나는 길을 열겠습니다’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 다양한 진로 찾는 '커리어하이' 공약 발표

 

■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어하이(Career-High) 진로교육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획일적인 입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맹 후보는 “지금의 교육은 여전히 대학 입시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다”며 “앞으로의 교육은 대학 진학 여부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진로설계 책임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진로검사, 진로상담, 진로체험을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 KAIST,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대전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형 진로교육을 확대한다. AI, 반도체, 바이오, 우주항공 등 미래산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미래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 미래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특성화학교와 특화교육과정도 확대한다. 기존의 획일적인 학교 체제에서 벗어나 과학·AI·첨단기술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특히 진로교육을 일부 학생만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경험하는 일상교육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를 연결하는 「커리어하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교 밖 교육자원까지 활용하는 진로교육 생태계를 만들 방침이다.

■ 맹수석 후보는 “미래는 대학 이름이 아니라 어떤 역량을 갖고 있느냐가 결정하는 시대”라며 “대전의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고 세계를 무대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의 판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 이어 “저는 대학 입시만 바라보는 교육감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학생이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며,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진로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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