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10.05 21:27 수정일 : 2026.10.07 00:38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강미애 세종시 교육감 취임 100일 언론브리핑]

10. 6.(화) 10:00,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고, 꿈의 속도로 함께 걸어가는 세종 교육」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학부모의 마음으로, 교사의 관점으로
□ 오늘은 강미애 교육감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100일 동안 한 일, 그리고‘배움에 강한 세종교육’을 위해 먼저 실행에 옮기고 있는 우선 과제를 말씀드리겠음
1. 취임 100일의 의미
□ 100일 전‘배움에 강한 세종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음
ㅇ 교육 때문에 세종을 선택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씀드렸음
ㅇ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학부모의 마음으로, 교사의 관점으로 교육을 바라보겠다는 다짐도 함께 드렸음
□ 그 약속을 안고 지난 100일 동안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세종교육이 지켜야 할 것과 바꾸어야 할 것을 살폈음
ㅇ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행 기반을 만들고, 공약을 정책으로 옮기는 일에 집중했음
2. 지난 100일 동안 한 일
□ (현장 소통)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학교를 찾았으며, 세종 153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어려움과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학교 구성원과 함께 논의하고 있음
ㅇ 현재까지 38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44건의 건의 사항을 들었고, 이 가운데 18건은 조치를 완료, 55건은 추진할 예정이며, 나머지도 건의사항도 학교를 지원하는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음
□ (조직 개편)‘안정·효율·성장’을 기본 방향으로 2027. 1. 1.자 조직개편을 추진 중임(조례 개정안 시의회 심의 중)
ㅇ 평가관리센터를 신설하고 기초기본학력담당을 학력증진담당으로 개편하여 학생의 실력을 책임지고 지원하겠음
ㅇ 전인적 성장을 위한 체육인성예술과와 양질의 유아교육을 위한 유아특수교육과를 신설
ㅇ AI디지털담당관을 신설하여 AI·디지털 전환에 선제 대응하고, AI·디지털 융합교육센터 구축 등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 (교육재정 수호) 55년간 이어 온 교육재정의 틀을 흔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맞서, 지난 9월 9일 국회 교육위원장을 직접 만나 세종 교육 여건을 설명하고 충분한 지원을 요청함.
□ (지역 협력) 지난 9월 세종시와 ‘교육혁신 선도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부의 교육 혁신 선도 지역 지정 공모*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음
* 교육청·지자체·대학 등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교육격차 완화, 지역 인재 양성을 추진하도록 교육부가 지정·지원하는 사업
ㅇ 아울러, 지역 대학*과 공공 기관**의 참여를 넓혀 그 자원과 전문성을 학생의 배움과 진로 지원으로 연결하는 세종형 교육협력 기반을 마련하겠음
*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영상대 등
** (재)세종테크노파크,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등
□ (정책 추진) 세종시민께 드린 약속을 정책으로 옮기는 작업도 본격화했음
ㅇ 37개 공약과제 하나하나에 대해 목표와 성과지표, 연차별 일정과 재정 계획을 점검하고, 5대 정책 방향*에 따라 사업별 공약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음
※ <참고1>, <참고2>
* ① [학력·수업]탄탄한 학력과 수업혁신 ② [AI·창의융합] 인공지능(AI) 융합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 ③ [진로·진학] 맞춤형 진로·진학 나침반 ④ [마음·안전] 마음보듬 생명사랑 안전망 ⑤ [교권·환경] 교권 확립과 지속가능한 교육
ㅇ (학력·수업) 초등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 시행 방안을 마련· 운영하고(12월 시행), 모든 고등학교(22교)를 찾아가 방과후 자율학습 현황을 확인했음. 여름방학‘세종 학교 밖 교육’* 28개 강좌에 380명이 참여했고, 지역 4개 대학을 학교 밖 교육 기관으로 승인**했음
* 학생이 진로·적성을 고려하여 수강을 희망한 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학교 내 개설 또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하여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 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는 교육
** 8월 /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공주대, 충남대)
ㅇ (AI·창의융합) 세종 AI교육계획(ʹ26.8.)*을 수립하고, 교원 930명 역량강화 연수(ʹ26.9.~11.), AI교육 교구·기자재 40교 지원, 피지컬 AI 거점학교 4교 선정(ʹ26.9.)을 마쳤음. 교직원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한 AI 업무 현장 지원단(9.3./20명)을 출범하고 반복 업무 자동화(RPA) 4개 과제** 구축에 착수했음
* (목표) AI와 공존하며 삶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AI 융합인재 양성
(비전) 질문하는 아이(AI),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미래교육
** ①교육공무직 급여 검증 ②전자서명 인증서 발급 ③계약 기안문 작성·발송 ④학원 교습비 신청
ㅇ (진로·진학) 글로벌 진로탐험대는 학생·학부모 설문과 간담회를 거쳐 보건복지부 협의를 완료했고(9.17.), 자유학기제 장기 프로젝트형 진로탐색은 ʹ27년 10교 시범 운영 방향을 정했음. 초등 창업도전교실*을 신설(7교 384명)하고 진로박람회(9월/2,400여 명)를 운영했음
* 창업거점센터(충남대)와 연계, 관내 초등 7개교 17학급 384명 대상 운영
ㅇ (마음·안전) 마음 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배움이 끊기지 않도록 병원형 Wee센터‘세종마음봄학교’협약*을 맺었고, 학교폭력 관계회복 대화 모임을 전년보다 확대 운영**하고 있음. 마을 연계 초등돌봄은 세종시와 세 차례 협의했으며, 초등 4학년 대상으로‘4U 어울림 스포츠’***를 ʹ27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했음
* 세종마음봄학교(대안교육위탁기관) 운영 및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세종시교육청-소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업무협약(9.22.)
** 26.7.1. 이후, 초 11건, 중 3건, 고 1건 총 15건 (전년 동기 대비 214% ▲)
*** 4계절(4) 내내 체력성장의 골든타임인 4학년(4) 학생을 위한(For) 너(You)와 내가 만나(Us) 어울려(Union) 서로 배려‧협력‧존중의 스포츠 가치를 배우며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스포츠 활동
ㅇ (교권·환경) 교원 법률 지원이 1년 새 약 3배로 늘어난 현실에 대응해 지난 9월 「교육활동 보호 책임지원제」를 발표했음. 전담 변호사 ‘우리변호사’를 2029년까지 50명으로 늘리고, 사안 접수부터 회복까지 기한을 정해 책임지는 ‘1·2·30 책임대응 기준’을 마련했음
□ 지난 100일은 현장에서 필요한 변화를 확인하고 시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시간이었으며,
이제 그 첫걸음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음
3. 꿈의 속도로 함께 걸어가는 교육 – 먼저 실행하는 과제
□ 교육이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에 맞는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함께 걸어가는 과정임
ㅇ‘배움에 강한 세종교육’은 바로 ‘꿈의 속도로 함께 걸어 가는 교육’이어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추진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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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의 배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은 더 촘촘하게 – 초등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 |
□ 첫째, 학생의 학습 상태를 살피고 그 결과가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음
ㅇ 평가는 학생을 줄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상태를 확인하고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의 과정임
□ 오는 12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수학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를 시행하고, 2027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기별 1회로 확대하겠음
*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학생별 성취 정도를 확인하여 학생의 학습 상태를 파악하는 평가
ㅇ 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연계 문제은행을 활용하여 학년․교과별 2~3개 유형의 평가지를 제공하고, 학교 자체 문항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음
ㅇ 학교는 정해진 시행 기간 내에서 평가 시기와 평가지, 평가 방법 등을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하여 운영하며, 서면평가 또는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실시할 수 있음
□ 평가 결과는 문항별 정오표와 영역별 성취율을 학생에게 개별 제공하고, 학생 간 서열화나 학교 간 비교 자료로 활용하지 않음
ㅇ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프로그램, 방과 후 보충학습,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지원이 이어지는 책임 교육 체계를 강화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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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종의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를 만나 꿈을 설계 – 글로벌 진로탐험대 |
□ 둘째, 세종의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를 만나 꿈을 설계하도록 하겠음
ㅇ 자신이 배우는 지식이 세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고 다양한 삶과 직업을 직접 경험할 때 배움의 동기와 진로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음
□ 글로벌 진로탐험대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해외 대학과 산업체, 연구기관 등을 탐방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임
ㅇ 관광성 체험이 되지 않도록 사전 진로 탐색 → 기업·대학·연구기관 탐방과 멘토링 → 사후 성찰과 결과 공유를 하나로 이어, 고등학교 진학 이후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겠음
□ 지난 9월 17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음
○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내용에 따라 국내 및 아시아권 총 15개의 진로체험 코스를 계획하고 교육 효과,안전 등 모든 부분에서 꼼꼼한 준비를 하고 있으나, 세종시의회에서 많은 인원의 학생들의 해외 이동에 따른 안전문제 등을 우려하고 있음
○ 세종시의회의 이러한 염려를 반영하여 계획 내용을 일부 조정하는 등의 방안으로 세종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음
□ 2027년을 검증 운영의 해로 삼아 참가 학생 전원의 진로 성숙도 측정, 정책연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겠음
ㅇ 앞으로 있을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충분히 설명드리고, 교원단체, 학부모와의 소통도 더욱 넓혀 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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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 학교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AI교육 – AI교육 100% |
□ 셋째,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AI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음
ㅇ AI교육은 일부 학교나 일부 학생만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아니라, 미래사회를 살아갈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임
□ 초(체험)–중(주제탐구)–고(전문연구)로 이어지는 학교급별 AI 역량을 체계화하고, 학생·교원의 AI 역량을 해마다 진단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넓히겠음
ㅇ 올해 선정한 피지컬 AI 거점학교 4교*를 시작으로 실습 중심 AI교육 환경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12월부터 교사·전문가로 구성된 AI교육지원단이 학교의 콘텐츠 개발과 연수, 컨설팅을 돕겠음 * 고운고, 다정고, 양지고, 반곡고
□ 읍면지역과 소규모 학교,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AI교육을 확대하여 학교와 지역에 따른 AI교육 격차를 줄이겠음
ㅇ AI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힘과 함께, 교사·학생·학부모별 실천 원칙을 담은 AI교육 가이드라인을 보급하고 AI 윤리, 디지털 과의존 예방교육도 추진하겠음
□ AI·디지털융합교육센터는 기존 SW교육·융합교육 체험센터의 학습 기능을 먼저 강화하고, 정책연구* 결과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원스톱 AI 교육기관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음
* AI·디지털 융합교육센터 운영방안 정책연구(’26. 8.~12.)
ㅇ AI가 교사를 대신하는 교육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학생에게 맞는 배움을 제공하도록 돕는 교육을 만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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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생님의 성장이 학생의 성장으로 – 연구·성장 지원제 |
□ 넷째, 선생님의 성장이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음
ㅇ 교육의 변화는 교실에서 시작되고, 교실의 변화는 선생님의 전문성에서 시작됨
□ 교사가 자신의 교육적 필요에 따라 연수와 연구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1인당 200만원 규모의 연차적 ‘연구·성장 지원제’도입을 추진하겠음
ㅇ 2027년 시범운영을 거쳐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과별 전문연수 과정과 학위 취득 학점 인정 연수*를 넓히고,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음
* 충청권 교·사대 및 지역 대학과 협의하여 개설 추진
ㅇ 복잡한 신청과 정산 절차가 교사에게 또 다른 행정 부담이 되지 않도록 운영 방식도 함께 개선하겠음
□ 선생님을 교육을 이끄는 전문가로 존중하고, 선생님의 성장이 교실의 변화와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음
5. 맺음말
□ 앞서 말씀드린 과제들은 각각 떨어져 있는 사업이 아니라, 학생이 현재의 학습상태에 맞는 지원을 받고, 더 넓은 세상에서 진로를 설계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교육적 흐름이며, 그 중심에는 선생님이 있음
□ 지난 100일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변화를 위한 기반을 놓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기반 위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하는 결과를 만들겠음
ㅇ 공약이행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정책의 목표와 일정, 예산과 추진실적은 누리집을 통해 시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겠음
ㅇ 추진 성과와 보완할 점을 시민께 정확히 알리고, 정책 조정이 필요할 때에는 그 이유와 과정을 책임 있게 설명하겠음
ㅇ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현장과 함께 실현 가능한 방법으로 필요한 변화를 꾸준히 추진하겠음
□ 33년 동안 교사와 교감, 교장으로 학생과 선생님 곁에서 교육을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의 약속을 잊지 않겠음
ㅇ 학생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교사가 얼마나 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는지, 학부모가 공교육을 얼마나 신뢰하게 되었는지로 평가 받겠음
□ 학생이 성장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세종교육,
□ 오늘이 빛나고 내일이 설레는 학교, 교육 때문에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세종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음
□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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