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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공공생리대 자동지급기 확대 설치... 총 30대 순차 도입

지난 8일 수동지급기 설치에 이어 자동지급기 30대 순차 구축... 8월까지 완료

작성일 : 2026.07.26 12:54 수정일 : 2026.07.27 07:06

작성자 : 강형기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더뉴스라인】강형기 기자

 

 

대전 중구, 공공생리대 자동지급기 확대 설치... 총 30대 순차 도입

 

 지난 8일 수동지급기 설치에 이어 자동지급기 30대 순차 구축... 8월까지 완료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여성의 건강권 보장과 생리용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모두의생리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생리대 자동지급기 총 30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8일 수동지급기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자동지급기 21 대를 1차로 순차 설치하고 8월 중 9대를 추가 설치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1차로 설치된 자동지급기 21대는 주민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 센터와 공공기관 등 총 20개 시설에 우선 배치되어 운영에 들어간다.

 

설치 장소는 중촌동, 유천1동, 은행선화동, 목동, 용두동, 태평1·2동, 대흥동, 문화1동, 산성동, 대사동 등 동 행정복지센터 11곳과 중구청, 중구보건소, 오월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중구국민체육센터, 대전 학생교육문화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우리들공원,대전YWCA(청소년 문화의집) 등 다중이용시설 9곳이다.

 

구는 이번 자동지급기 확대 설치를 통해 생리용품이 필요한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생리용품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설치 해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리용품 이용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향후 자동지급기 운영 현황과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점검 하여 설치 장소를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등 보다 촘촘한 공공 생리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생리용품은 여성 건강의 필수품인 만큼 필요한 순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자동지급기를 차질 없이 확대해 주민 편의와 여성 건강권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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