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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글로벌 드림캠퍼스 개인정보 유출, 구민 피해·불안 최소화 위해 끝까지 책임”

작성일 : 2026.08.31 12:06 수정일 : 2026.08.31 18:35

작성자 : 강형기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더뉴스라인】강형기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글로벌 드림캠퍼스 개인정보 유출, 구민 피해·불안 최소화 위해 끝까지 책임”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3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수탁기관인 ㈜정상제이엘에스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후속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청장은 지금까지 학생 420명과 학부모 217명 등 총 637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학교·학년, 아이디 등 다수의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기관의 조사와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수탁기관의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글로벌 드림캠퍼스의 개인정보 보호체계와 수탁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은 물론, 교육시설 운영방식 전반에 대해서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청장은 과거 동구 국제화센터가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다 문을 닫은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은 교육청을 비롯한 교육전문기관이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지자체는 이를 지원·협력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관련 논의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고로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동구청장으로서 매우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확인하고 2차 피해 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와 수탁기관 관리·감독, 시설 운영방식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피해와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첨부 황인호 동구청장 성명서 전문 1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성명서

 

존경하는 22만 동구민 여러분.

 

최근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수탁기관인 ㈜정상제이엘에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동구청장으로서 매우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학생 420명과 학부모 217명 등 총 637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학교·학년, 아이디 등 다수의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현재 관계기관의 조사와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확인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를 입은 학생과 학부모를 보호하는 일입니다.유출된 개인정보가 스미싱과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수탁기관의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예방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고를 계기로 글로벌 드림캠퍼스의 개인정보 보호체계와 수탁기관 관리·감독은 물론, 시설의 운영방식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특히 우리 동구에서는 과거 국제화센터를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다 문을 닫은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 사고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며 교육시설의 운영 주체와 방식에 대해서도 근본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교육은 전문성과 지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입니다. 앞으로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은 교육청을 비롯한 교육전문기관이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지자체는 이를 지원·협력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논의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불안과 불편을 겪고 계신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구민 여러분의 피해와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8월 31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황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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