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1-17 00:17 수정일 : 2023-11-17 18:18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aprk@hanmail.net)
사회적 약자를 돕는 노은3동 직능단체 회원들은 마음도 한결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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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위해 노은3동 직능단체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며칠 전부터 양념을 준비하고 오늘 많은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김장을 담았다. |
입동이 지난 11월 16일(목) 오전 10시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줄 “사랑의 김장 김치”를 만들고자 노은3동 주민자치회,새마을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 등 50여명이 넘는 직능단체회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한쪽에서 저린 배추에 양념을 넣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양념된 김치를 비닐봉지에 담는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전달될 프라스틱 용기에 담겨지는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사랑의 손길 김장나누기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볼런티어(Volunteer)의 기본 정신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이전에 함께 봉사하는 봉사자를 먼저 돕는 공동체 의식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 세상은 나 혼자 살 수 없고 나혼자 할 수있는 봉사가 단 한개도 없기 때문이다. 소외된 계층을 돕는 김장 나눔이나 연탄 배달 봉사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하나 되었을 때 비로소 이룰수있다.
장귀숙 노은3동장은 섬기는 일도 중요하지만 봉사자들끼리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오늘 준비한 수육과 김장김치 맛있게 드시라고 했고 주민자치회 황우일 회장과 주민자치회 조정연 환경 분과 위원장은 우리 마을 주변에는 사회적약자인 독고노인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들이 많다며 이웃사랑 김치 나눔 행사를 하고나면 무엇인지 모르지만 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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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은3동 주민자치회원들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타 동에 비해 많은 편이다. |
공동체로 하나된 직능단체 회원들은 김치 만들기를 마친 후 수육과 함께 점심을 함께 나누고 프라스틱 용기에 담은 53통을 각 가정에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