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을이라 했나?

작성일 : 2023-11-22 21:17 수정일 : 2023-11-22 22:25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 @hanmail.net)

가을은 시인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기도 하다. 가을하면, 낙엽(fallen leaves), 단풍(maple),갈대(reed),수크령,등산객(mountain climber), 코스모스, 국화(chrysanthemum) 운동회, 누런 곡식들이 떠오른다. 갈대 밭을 지나든 공원을 산책하든 누구나 시인이 된다 시인은 낙엽 떨어지는 소리를 낙엽 밟는 소리라 했다. 생각이 많아지다보니 만인이 문학가가 된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누군가와 사랑을 속사이고 싶고,감미로운 악기에 심취해 보고 싶은 계절이다. 가을이 되면 자연을 소재로 한 전람회가 곳처에서 개최된다. 국화전시회, 문학발표회, 음악회, 미술전시회 등 문학 예술인들의 마음이 바쁜 계절이기도 하다. 또한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남자의 계절이기도 하다. 울긋불긋한 단풍진 가로수길을 마음껏 달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계절이기도 하다. 가을이란 계절은 인기척도 없이 살그머니 찾아오는데 어느날 자신도 모르게 긴소매를 입고 있었다면 가을이 온것을 알게 한다. 가을은 농부에게는 한해 지은 농사를 수확하는 계절이기도 하고 기업인들은 한해를 결한하기에 장부를 정리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괜실히 마음이 바빠진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의 계절 한여름 지친 체력을 보완 하고자 마음을 다짐하며 운동을 시작하는 운동의 계절이기도 하다. 생체리듬의 변화를 느끼며 영적으로도 건강한 삶을살겠다고 다짐하는 가을이다. 세월의 변화는 누구도 막을수 없지만 지난한해 수고한 영혼육을 위해 이 가을 묵상의 시간을 자주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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