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1-27 00:35 수정일 : 2023-11-29 15:57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국회의원만 되면 왜 자꾸 그 자리를 꿰차려 하나? 돈, 명예, 권력, 세 가지를 쥐고 있으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어서 그럴 것이다. 셋 중 하나만 있어도 출세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3개씩이나 가지고 사니 국회의원 배지 한번 달고 나면 정치 세계에서 발 빼는 것 쉽지 않다고 한다.
만약 국회의원 특권을 확 줄인다면 국회의원 할 사람 몇이나 되겠나? 기업 80%가 직원 5명 이하인데 보좌진 9명씩 써가며 장관급 대우까지 받으니 이처럼 좋은 직장 세상 어디에 있겠나? 세상에 법도 마음대로 바꿀 수도 만들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는 누가 이런 꿀단지를 제 발로 차 버리겠나? 지역구 국회의원 한번 나타나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그리고 공무원 줄줄 따라다니니 유명 연예인이라도 나타난 듯 우쭐해진다.
최근 국민들 세금 때문에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보좌진 대신할 수 있는 챗 GPT가 나왔다고 한다. 쓸데없이 세금 나가는 보좌진들을 확 줄여야 한다. 요즘 국민들은 국회의원을 걱정하며 산다. 인성 문제를 놓고 본다면 인간이하의 국회의원들이 뉴스에 종종 나타난다. 예전 정치계에 몸을 담았다고 하는 유성에 김 모(66) 씨는 최근 정치인들 보면 기본이 안 되는 의원들이 너무 많다며 그런 정치인들 때문에 우리 손주들이 따라 배울까 걱정이 된다고 했다.
며칠 전 더불어 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여성 비하 발언을 보더라도 그렇다. 인간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함께 있었던 김용민, 민형배 의원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힘은 어떤가? 혁신위원 3인(임장미,박소연,이젬마)은 여당 의원들에게 무기력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국민의 힘 인요한 혁신 위원장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 계 핵심 의원들에게 불출마 내지는 험지 출마를 요구했지만 비윤 친윤 하며 싸우기만 하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했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고 하는 모습인지 무심하기 짝이 없다. 그래도 나라가 굴러가는 것을 보면 국회의원들을 걱정하는 국민이 뒤에서 든든히 버텨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여당이나 야당은 정치개혁을 할 때가 됐다. 여의도가 움직이지 않으면 국민들이 작심하고 움직여야 한다. 특히 MZ 세대들은 이번 기회에 청년들이 요구하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미래 지향적이지 않는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당신들이 맞이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즉 MZ 세대들이 투표장에 나와 원로 정치인들을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몇 개월 있으면 4월 총선이 시작된다. 유권자들은 정신 바짝 차리고 여의도 정치인들을 철저히 심판하도록 단단히 마음을 먹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