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전충청 예술인 마을 송년회 개최, 송년회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말

계묘년 한해를 마감하고 다가오는 갑진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기약한다.

작성일 : 2023-12-03 19:02 수정일 : 2023-12-04 08:59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박관식 대전충청 예술인 마을 회장이 개회사및 내빈 소개를 하고 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박사위에 밥 사, 밥 사위에 봉사, 봉사 위에 감사, 감사위에 천사가 있다고 한다. 사실 이 다섯 가지를 모두 사람들이 하는데 선한 행동을 하게 되면 천사가 되지만 반대로 악한 행동을 하게 되면 악마가 된다는 사실이다.
서철모 서구 청장이 '세상을 밝히는 주역이 되어 달라'며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121일 오후 6시 탄방동 오페라웨딩 2층 세이지 홀에서는 MC 이정은 씨의 사회로 아주 특별한 천사들의 송년회가 열였다. 윤정애 전수종 홍보국장과 조미영 재무국장의 노력이 돋보인 자리였는데 이장우 대전 시장 축전,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축전을 비롯해 서철모 서구 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장종태 전 서구 청장, 조수연 국민의 힘 서구 갑 당협위원장 ,양홍규 국민의힘 서구 을 당협위원장 등 내 외빈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충청 예술인 마을(회장 박관식) 어울림마당 송년회가 열였다.

박희조 동구 청장이 예술문화는 시민들과 소통하기 좋은 수단이라며 축사를 하고 있다.

 

2023년도를 결산하고 2024년도를 준비하는 대충 예술인들의 송년회 자리였다. 이 단체의 특징은 시(), 노래, , 악기 외에도 물질 등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대전충청 예술인 마을(이하, 대예마) 재능 보유자들인데 먹고 마시는 유흥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자리라기보다는 계묘 년(癸卯年) 한 해를 보내면서 돌아오는 갑진 년(甲辰年)을 맞이하기 위한 봉사자들 간 서로 격려하는 자리였다.

전명자 서구의장이 '대예마'여러분들이 대전을 예술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며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축사에서 서철모 서구 청장은 "세상을 밝히는 주역들이 여러분이라며 사람과 사람들 소통하는데 문화 예술만큼 좋은 것이 없다"라며 "갑진년(甲辰年)에도 '대예마' 회원들의 열정을 기대하며 건강한 대전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축사로 나선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한결같이 '대전이 살아 숨 쉬는 예술도시가 되는데 힘이 되어달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있었다.

박관식 회장이 2023년을 빛낸 봉사자들에게 상장을 수상 하고있다.(수상자 사진은 김영진 사무국장)

 

박관식 회장은 송년사에서 '송년회라는 것은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모임이라'라며 본회의 기본 목표가 봉사인 만큼 송년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송년회가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대예마 희망이 있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박관식 회장이 가수 김채아(유앤채펀노래교실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 해 주고 있다.

 

김영진 대예마사무국장 겸 2023 송년회 추진위원장은 서로가 마음이 통해야 단합도 잘되고 섬기는 것도 즐겁게 한다.’면서 송년회를 너무 잘 마치게 돼 기쁘다고 했다.

 

2023 재능 보유자들이 한해를 보내면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대예마는 박관식 회장을 중심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21년에 조직된 이웃사랑 예술 문화 단체다. 이 단체가 만들어지게 된 동기는 박 회장(시인, 가수)이 수년 전부터 퇴직 후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에서 3년간 한 사람 한 사람 만나면서 성사됐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대예마회원들의 성향이 박 회장과 닮은꼴임을 볼 수 있었다. 이날 대전충청 예술인상으로는 가수 김채아(유앤채펀노래교실대표), 곽영수(관저복지 관장) 조미영 씨가 영예의 수상자가 되었고 공로상으로는 김화자(시인) 김창수 씨가 수상하였다. 감사장 수상자로는 김영진 최정규 함경수 나나영 전수종 심길섭 이애란 오흥국 심현지 윤정애 씨가 수상하였다.

박관식회장이 2023 수상자들과 함께 2024년를 향한 재 다짐을 하고있다.

 

건강한 사회는 좋은 생각(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하나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말과 행동으로 임할 때 비로소 살맛나는 세상이 펼쳐지게 된다. 돌아오는 2024 갑진년 '대전 충청 예술인 마을'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

2023년을 빛낸 대전충청 예술인 마을 봉사자 들과 함께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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