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점순 시인/ 선운사

감성채움 詩 - 선운사 / 유점순

작성일 : 2023-12-15 21:22 수정일 : 2023-12-16 18:47 작성자 : 이설영 기자 (ha9014@hanmail.net)

 

 

감성채움 詩 -  유점순 시인

 


선운사    

                                雲山 유점순

 

하늘이
서러움을 토하고
그리움을 움켜진 채

누구도 없는 길에서
비의 울음을 듣는다

잡아야 할 것은 무엇이고
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비우고나면 
모두가 무지개 빛인 것을 

비원(悲願)의 구름이 선운사 머무니 
처절한 장대비의 사연도 
한생이 지고나면 그제야 
햐얀 눈물로 애틋한 사랑의 합장을 이룬다.

 

 


[유점순 시인 약력]

문학과 예술 정회원
선진문학작가협회 이사
ASIA 瑞石文學 정회원
계간문예 이사
대한민국충호대상(국제선진문학발전공로)
선진문예창작대학 시창작 수료과정
선진문학뉴스 작품연재
The 뉴스라인 작품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