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의 현실...

작성일 : 2023-12-18 05:11 수정일 : 2023-12-18 16:32 작성자 : 이천석 기자 (cheonsuk@gmail.com)

정부가 비대면 진료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작동이 원활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여 의료기관이 부족하고, 원하는 진료과나 의사를 찾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는 오진이나 의약품 오·남용 우려를 증가시킬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는 앱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서 일부 노인 가구나 응급의료취약 지역의 거주자들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부터 야간, 휴일, 응급의료취약지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확대했습니다. '재진'을 판단하는 기준도 완화되어 최근 6개월 내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실제 진료를 해줄 의사를 찾기 어려운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앱 목록에 올라온 의사들 중 전문과목 의사가 부족한 상황이고, 진료과목을 선택해도 해당 전문의를 찾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대면진료를 이용한 이용자들 중에는 의료기관을 찾아도 진료를 받지 못한 사례도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부족한 의료 서비스에 대해 불만을 표명하며 진료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앱 개발사 등은 신속한 대응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현재 이용자 수는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이에 따라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과 효율성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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