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놓치지 마라!

작성일 : 2023-12-18 23:27 수정일 : 2023-12-20 00:23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전도서 3장 1절, 범사(凡事)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라고 쓰여 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고,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고, 울을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고 하였다. 세상만사 모든 것에 때가 있다니 때란 기회(chance)를 의미하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때를 놓치면 후회할 일만 생긴다.

 

흘러간 세월, 흘러가는 강물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게 세상 이치다. 에베소서 5장 16절 세월을 아끼라는 말이 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의미도 있다. 핸드폰과 인공지능(AI)의 영향도 있겠지만 아무리 지적해도 변하지 않는 국민은 미래가 없고 변화를 거부하는 국민들은 뇌가 단순해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AI에 노예가 되어 메마른 인생을 살게 된다.

 

인간(人間)"이 바꿀 수 없는 것은 없다.'과거(過去)'는 해석에 따라 바뀌고' 미래(未來)'결정에 따라 바뀌고' 현재(現在)'는 행동에 따라 바뀌니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탈무드에 고기를 잡아 주지 말고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고 했다.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는데 이 말은 세상에 도전하며 변화된 삶을 살라고 한 것이다.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 되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는 의미인데 산악인들이 수많은 악조건을 이겨내고 스스로 산 정상에 올라섰을 때 등산의 의미를 알 듯이 국민들은 도전하는 삶에 항상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한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 한다. 오죽했으면 워 라벨(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했을까 한다. 힘들게 일만 하면서 살지 않겠다는 것이다. 변화와 도전 없는 삶은 꼼수만 부리게 된다. 불편한 전봇대를 논리적으로 뽑으면 되는 것을 얼버무리다가 자꾸 의혹만 불려 나가게 된다. 세상을 쉽게 살려고 하니 삶이 역동적이지 못하다.

 

부모들이 자식을 덜 낳자 국방부에서는 군 입대 병력 기준을 없애 과체중, 큰 키를 가진 청년들도 군 입대하게 되었다.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아닌가? 해결 방안을 찾아야지 언제까지 땜질식으로 할 것인지? 저 출산 고령화로 국가가 소멸 위기에 있다. 한국의 운명은 강 건너 불 보듯 번 한데 문제의 해결점은 보이지 않고 돌려 막기 식이다. 저 출산 고령화로 학교 갈 자녀가 없고 대학은 통폐합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통폐합 한 학교에서 수업을 받게 되니 정말 대한민국 해결점이 없는 것인가?

 

폭설이 내려 길이 막혔다면 눈이 녹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제설하는 방법을 찾도록 정부기관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출근하고 퇴근하고 핸드폰과 TV만 보고 살아가는 사람은 삶에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하고 살게 된다. 산악인들에게 물어봐라! 내려올 산 왜 올라가느냐고? 정부는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출산하고 집 장만하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과감한 정책을 만들어 추진해야 한다. 버스 놓치면 끝장이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이제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Global) 대한민국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 보자! 역동성을 보여주는 값진 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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