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2-28 23:28 수정일 : 2023-12-30 14:32 작성자 : 계석일 기자 (keapark@hanmail.net)

나눔의 실천으로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요. 지난 27일 대전시 동구청 인근 동구 살롱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숨은 기부 공헌 자 7분과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다.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윤창현 국회의원도 함께하는 자리였는데 동구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자들에게 동구청장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차 한 잔 나눔의 자리였다. 가벼운 대화 형식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 박희조 청장은 인사말에서 여기에 계신 봉사자들이 성경에 나오는 말인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것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닌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기부자들 자기소개와 봉사하면서 있었던 일 자유로운 대화가 이루어졌는데 기부자들은 대부분은 물품이나 현금 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이었고 그리고 조손가정이나 한 부모 가정을 섬기는 등 각양각색의 봉사자 나눔의 시간이 있었다.

독일의 문호 괴테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만은 인생을 논할 수 없다고 했다. 어두운 그늘에서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의 마음을 알아간다는 것은 체험하지 않고는 알 수가 없다. 연말 행시로 바쁜 일상을 보낼 구청장이 ‘빛도 없이 소리도 없이’ 조용히 섬기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차‘한 잔 나눈다는 것은 구청 직원들로부터 칭찬받을 일이다. 바쁘게 살다 보면 어두운 그늘에 가려 세상에 빛도 보지 못하고 사는 가정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연말연시 수많은 구정행사에도 불구하고 숨은 천사를 찾아 나선 박희조 동구청장의 발걸음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천사 위에 청장이 또 하나 있다는 것을 알게 한 계묘년 한 해였다. 돌아오는 갑진년에도 동구 구민을 사랑하는 최고의 천사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