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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동 곰팡이 핀 노인 부부 가정에 집 수리 봉사…“값진 구슬땀”

파랑새봉사단·위기가구발굴단 맞손… 오염된 벽지 교체 등 정비 도와

작성일 : 2026.05.26 12:00 수정일 : 2026.05.26 12:06

작성자 : 강형기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더뉴스라인】강형기 기자

 

 

 

괴정동 곰팡이 핀 노인 부부 가정에 집 수리 봉사…“값진 구슬땀”

 

파랑새봉사단·위기가구발굴단 맞손… 오염된 벽지 교체 등 정비 도와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파랑새봉사단 및 괴정동 위기가구발굴단과 함께 취약 가구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치매로 장기요양보험 4등급으로 판정받은 배우자 이 씨(71)를 돌보며 생활하고 있는 김 씨(73) 부부다. 해당 가구는 배우자가 생활하는 방 내부에 곰팡이와 악취가 발생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는 부부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두 단체와 연계해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 교체를 비롯한 실내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김 씨는 “곰팡이와 냄새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집이 깨끗해져 정말 감사하다”며 “배우자도 훨씬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파랑새봉사단 유제황 고문은 “작은 도움이지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복지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