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1-28 22:06 수정일 : 2024-01-28 22:14 작성자 : 김응범 기자 (amen88@hanmail.net)
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내년 말 완공될 전망이다. 그동안 둔산동에 거주지를 둔 이용객들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동대전 IC나 북대전 IC나 신탄진 IC를 이용했으나 회덕 IC가 조성됨으로써 접근성이 용이하게 됐다. 또한 세종시 진출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21일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2022년 4월 착공에 들어간 '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의 공정률은 이날 기준 23%다. 현재 시와 도로공사는 행정절차를 마치고 연결 공사를 진행 중으로,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덕 IC 연결도로 건설 사업 완료 시 대전 북부권역에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어 IC 진출입 시 교통정체를 확연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회덕 IC 연결도로 공사가 늦어진 이유는 2017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나 2020년 실시설계 과정서 사업비가 1030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결국 타당성 재조사를 받게 되면서 사업에 지연됐다.
이후 진행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 총사업비는 986억 원으로 확정, 비용 대비 편익(B/C) 1.61, 지역 균형 발전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AHP가 0.687로 경제성과 정책성·사업 타당성이 모두 도출되면서 2021년 10월엔 투자 심사 이후 총사업비가 30% 이상 증가됨에 따라 의뢰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회덕 IC로 세종시청와 대전시청 접근이 용이해지게 되어 회덕IC 이동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