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Home > 사회 > 노동·복지·인권

“나누고 더하는 사랑”…대전·세종·충남 장기기증인 한자리에

제10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개최…생명나눔 가치 확산

작성일 : 2026.09.09 06:18 수정일 : 2026.09.09 14:46

작성자 : 계석일 기자 ([email protected])

 

“나누고 더하는 사랑”…대전·세종·충남 장기기증인 한자리에

​

제10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개최…생명나눔 가치 확산

9일 유성구 더노은로 카페서 진행…“장기기증은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사랑”

기념식을 마치고 사랑의 장기운동 하트를 표시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세윤 목사가 자신의 신체를 기증한 백명자 운동본부장으로부터 기증서를 받고 있다.

 

생명을 나누고 사랑을 더하는 장기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대전에서 마련된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전·충남지부(백명자)는 9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대전 유성구 노은서로에 위치한 더노은로 카페에서 ‘제10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 대전·세종·충남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나누고 더하는 사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을 나눈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나눔이 또 다른 사람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장기기증의 날은 생명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이번 기념식은 대전뿐 아니라 세종과 충남을 아우르는 행사로 마련돼 지역 간 생명나눔 연대의 의미도 더한다.

​

행사장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한 빵과 음료가 제공되며 기념품도 마련될 예정이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전·충남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기증이 특정한 누군가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존중 운동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

장기기증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건넬 수 있는 특별한 사랑의 실천이다. 한 사람의 결심에서 시작된 생명나눔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로 이어질 때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

​

‘나누고 더하는 사랑.’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는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이어가자는 장기기증 운동의 의미가 담겨 있다.

​

이번 기념식이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