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이 연고점을 경신한 뒤 하락하며 3만7000달러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 시장 전반도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 오전(9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9% 하락한 3만746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역시 1% 하락한 206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BNB, 리플, 솔라나 등 주요 코인도 1~3%씩 하락했습니다.
미국 법무부의 바이낸스 조사가 종결된 소식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시장은 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바이낸스는 43억 달러의 벌금과 CEO 자오 창펑의 사임 등을 조건으로 조사 종결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2020년부터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 무허가 송금 사업, 미국 제재 대상 국가와 거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것입니다.
그러나 이 조사 종결은 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바이낸스와의 합의로 사건이 종결되는 것을 시장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이는 가상자산 산업의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최근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악재 소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못해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시장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관련한 긍정적인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4월 안에 현재 심사 중인 비트코인 현물 ETF 10건에 대한 심사를 완료해야 합니다.
이에 시장은 심사를 통과한 ETF가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비트코인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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