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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예비 소집일
오늘은 병아리들 예비 소집일엄마 손 잡은 우리 아이 식전부터 신났다엄마, 나 이제 3월부터는 맨날 학교 가는 거야?그럼, 이제 너도 다 컸어이처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줘서 정말 고맙다!앞으론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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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주당이 소주를 외면하니 보이는 팁
나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그렇게 술을 좋아한 국민이었다. 특히 가격까지 착한 소주를 사랑했다. 앉은 자리서 기본이 두 병, 2차로 또 마시면 서너 병은 그야말로 순식간이었다. 그렇게 자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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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뉴스라인(연재) 김상호 시인의 감성채움 詩(신념과 철학-- 현대를 사는 청년에게)
신념과 철학-현대를 사는 청년에게노노족 김상호청년은지워진 범례 위에 서서스스로 길의 이름을 적는다.어떻게 존재할 것인가,거울은 매일 다른 얼굴을 내밀고나는 아직 완결되지 않은한 줄의 초안으로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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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가족음악회『꾸러기음악회』
【대전=더뉴스라인】강형기 기자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가족음악회『꾸러기음악회』2026년 1월 17일(토) 14:00시 어린이를 위한 가족음악회 『꾸러기음악회』가 대전 시민들을 찾아 온다. 이번 공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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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니 / 시
거울을 보니시인 /이상철시인 이상철 아침 빛 스며든거울 앞세월은 내 얼굴 위에작은 강물처럼 고요히흐른다소년의 그림자는저 멀리 사라 젔건만문득하숙집 마루 끝에서햇살을 안고서 있던 너첫사랑의 맑은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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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뉴스라인(연재) 김상호 시인의 감성채움 詩(불은 말의 해)
붉은 말의 해노노족 김상호육십 번의 숨을 고르고다시 문턱에 선 시간,불의 이름을 지닌 해가말의 등 위에 오른다.병(丙),타오르되 스스로를 태워어둠의 가장자리를 밝히는 불,오(午),망설임 없이 들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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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뉴스라인 김상호 수필연재( 또순이와 꺼벙이--진짜 꺼벙이가 되어버린시간 )
진짜 꺼벙이가 되어버린 시간새해를 맞이해 지인들과 하늘정원 둘레길을 가기위해 1월2일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며칠전부터 왼쪽 아랫배와 고환이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별안간 참기 어려운 심한 통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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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뉴스라인 연재 김상호 시인의 감성채움시(소소함의 소중함)
소소함의 소중함노노족 김상호큰 것은언제나 조용히 시작된다새벽이종을 울리지 않고 오듯위대한 일 또한작은 틈을 빌려 세상에 스민다사람들은높은 산을 말하지만길은 늘발밑에서 열린다어려움은대개 쉬운 얼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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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뉴스라인(연재) 김상호 시인의 감성채움 詩(종점까지)
종점까지노노족김상호삶은내가 운전하는 한 대의 버스행선지는 묻지 않은 채핸들만 건네받았다정류장마다사람들이 오른다웃음 하나 남기고상처 하나 두고 내린다좌석은 비었다가다시 채워지고시간은 창밖에서속도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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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뉴스라인 김상호 시인의 감성채움시 (무용지용)
무용지용(無用之用)노노족 김상호쓸모를 묻는 세상에서나는 먼저존재의 이유를 접는다무엇을 할 것인가보다어떻게 존재할 것인가를침묵 속에 세운다칼이 되지 않는 돌이길모퉁이에 남아사람들의 발걸음을 쉬게 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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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뉴스라인 김상호 수필연재 (또순이와 꺼벙이 – “머리숱의 진실”)
또순이와 꺼벙이 〈머리숱의 진실〉손주가 내 머리를 빤히 보더니아주 조심스럽게 물었다.“할아버지는 왜 머리숱이 없어?”나는 인생 선배답게턱을 쓸어내리며 말했다.“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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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더하면 작품이 된다.
"마음을 더하면 작품이 된다"쉰소리 난다고놀리지 마라마음이 가난한 자의 소리는 팔복을 품은 가슴에서더 깊은 소리가 피어난다젊다고 으시대지 마라버려진 쓰레기 더미 속에서도한 점의 걸작은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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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예술단 2026 신년음악회』
【대전=더뉴스라인】강형기 기자『대전mbc예술단 2026 신년음악회』대전mbc예술단 2026 신년음악회가 2026년1월2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19:30에열린다. 대전mbc에서 주최하고 대전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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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25년 성인문해교육‘행복교실’졸업식 개최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12월 23일(화) 오전 10시 ‘2025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행복교실’ 졸업식을 가졌다.ㅇ 이날 졸업식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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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뉴스라인 연재 김상호 시인의 서정시(남아 있는 기억 하나)
남아 있는 기억 하나노노족 김상호아버지는많이 말하지 않았다.말은남길수록 줄어든다고믿는 사람처럼필요한 순간에만입을 열었다.배가 고플 때사람은 참고,마음이 고플 때사람은 무너진다고그는설명하지 않고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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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누룽지 삼계탕에 반한 미식가들…
노은3동 행정 복지센터 옆 오리보감"누룽지 한방 삼계탕"절대 후회는 없다.한방 누룽지 삼계탕에 반한 미식가들… 지족동 맛집 ‘오리보감’대전 유성구에는 숨은 맛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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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2회 대전시민명예학위수여식 개최
ㅇ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진흥원 대강당에서‘제2회 대전 시민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ㅇ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금선 대전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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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뉴스라인(연재) 김상호 시인의 감성채움 詩(몸과 마음의 중재자)
몸과 마음의 중재자노노족 김상호마음들이 모여하나의 몸을 이루고,그 몸은 다시세상을 향해 움직이는 질문이 된다갈래진 생각의 물결이근육과 숨에 스며들어오늘이라는 시간을천천히 밀어 올린다뜻대로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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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뉴스라인 연재 김상호시인의 감성채움시(벌거벗은 아름다움)
발가벗은 아름다움노노족 김상호태초의 섭리는말없이 조화를 지키고아름다움은그 안에서 스스로 드러난다.갓난아이의 웃음,오지의 사람들,숨김을 모르는 삶의 얼굴에서우리는가장 먼저 빛을 본다.덜어낼수록선명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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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생태, 동태, 황태, 북어, 코다리, 노가리…‘명태’의 다양한 이름
겨울철이 되면 노가리를 안주삼아 먹던 시절이 떠오른다.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다진마늘과 마요네즈, 진간장,올리고당을 넣어 만든 먹태는 맥주 안주로 최고다. 과음한 애주가들이 주로 찾는 해장국이 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