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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이 '제2의 성공 명함'이 되는 이유
문학은 단순히 종이 위에 새겨진 글자들의 나열이 아니다. 그것은 한 인간의 영혼이 다른 인간의 영혼에 건네는 가장 깊은 대화이자, 거친 세파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돕는 마음의 나침반이다. 정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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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광고와 ‘과전불납리’ 교훈
어제부터 기말고사(期末考査)가 시작됐다. 각 학기의 끝에 학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중요한 시험인지라 다들 긴장 모드가 역력하다. 교실까지 바꿔가며 시험을 보는 관계로 긴장감의 파고는 거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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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안 보일 때가 아니라 포기할 때 사라진다
= “빌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학교에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아 계속 보상을 받고 돈도 모았다. 하지만 빌이 해결하지 못하는 숙제가 있었다. 수학 공부는 머리에 쏙쏙 들어왔지만 다른 공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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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돈은 다 버시나 봐요?”
평소 마치 황소처럼 일만 하는 지인이 있다. 밤늦게까지 생업에 종사하느라 모처럼 통화를 하려 해도 연결이 힘들다. 그래서 오죽했으면 어렵사리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나는 이런 조크부터 던졌을까.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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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 같은 경우가 있나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있나”라는 말이 있다. 이는 상스러운 표현 뒤에 숨은 절망과 비애를 나타낸다. 한국어에서 ‘개’라는 동물과 그 명칭은 참 묘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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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을 만나라
▶ 김홍도의 대표작 ‘벼 타작’ 김홍도(金弘道)는 조선 후기의 풍속 화가이다. 본관은 김해,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는 그의 호 단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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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는 왜 소주를 끼고 살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술이자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소주(燒酒)는 그 이름처럼 불(火)로 익혀 만든 증류주다. 소주는 고려 후기, 몽골(원나라)을 통해 한반도에 들어왔다. 몽골군은 페르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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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오늘도 글을 쓴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판이 요동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는 유독 전과(前科)가 많은 인사들이 총출동했다는 후문이다. 자그마치 전과 15범도 있다고 한다. 출마자 중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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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생님의 어두웠던 흑역사
▶ ai 이미지가정 형편이 어려워 여상(女商)에 진학했다.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졸업과 동시에 모 연구단지의 연구소에 입사했다. 그러나 만족감은 결코 오래 가지 않았다. 대졸자 정규직 직원과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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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치는 딸이 효녀인 까닭
= “칠십삼 년 만에 학교에 갔다.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과연 할 수 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간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해서 먹고 씻고, 옷을 입고 남편은 "잘 갔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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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술을 안 먹는다면 그에게 당신의 술을 주라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는 양귀자 작가의 단편 소설이다. 고등학교 ‘문학’에도 수록된 작품이다. 1980년대 부천 원미동(구로구 가리봉동을 가리키는 표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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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왜 돈이 되는가?
요즘은 인공지능 ai가 대세다. 글쓰기에서부터 이미지 만들기, 언어 처리, 음성 서비스, 추천·예측, 챗봇·상담 자동화 등 활용 분야와 범위는 그야말로 광범위하다. 또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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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과 배움, 그리고 정치의 품격
정규영 논설위원 /유원대학교 문학복지융합학부교수 오랜 기다림과 배움, 그리고 정치의 품격“오랜 기다림은 아름다운 약속이다.”이 말은 시인 정규영 박사의 싯귀이다. 단순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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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단절' 소고
평소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책을 보면 너그러워진다. 책을 가까이할 때 마음이 넉넉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은 단순한 느낌을 넘어, 심리적·지적 충만함이 결합된 구체적인 변화의 결과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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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의 촬영 노하우를 밝힌다!
현장 취재의 열기가 가득한 곳에서 '단체 사진'은 그날의 분위기와 결속력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기록물이다. 하지만 단순히 "자, 찍습니다"라고 외치는 것만으로는 현장의 생동감을 담아내기에 부족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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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쓰는 것이 아니라 고치는 것이다
- 학생의 글은 선생님을 설득해야 하고- 저자의 글은 독자를 설득시켜야 간혹 이런 질문을 받는다. “작가님, 저도 장차 책을 내고 싶어서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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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도 프로가 있다
tv를 보는데 “~한 것 같습니다.”라는 표현이 거듭하여 방송되었다. 짜증이 났다. 왜 “했습니다.”라고 말하지 않고 자신없는 표현을 고집하는 걸까? 글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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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이 열 장의 명함보다 낫다
나는 별명이 몇 개나 된다. 먼저, ‘홍키호테’다. 돈키호테처럼 엉뚱한 일(짓)을 잘해서 붙여졌다. 다음은 ‘카멜레홍’이다. 변온동물 카멜레온을 풍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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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비극과 승리의 기록 차이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 들을 푸른 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디 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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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분분과 지저분의 패러독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오예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봄바람 휘...